2012 Winter Camp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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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Winter Camp U.S.A
1,600여 명의 참가자들, 미국을 변화시킬 ‘마음의 세계’ 배워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2.01.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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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일(일)부터 5일(목)까지 美 텍사스 주 댈러스市에 위치한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2012 美 동·서부 겨울캠프’가 진행되었다.
1,600여 명의 참석자들은 4박5일간 진행된 다양한 아카데미와 마인드 교육을 통해 자신의 세계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세계를 발견하였고, 아울러 2012년 새해에 미국에서 펼쳐질 복음의 큰 역사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가득 찼다.

미국을 변화시킬 복음의 빛이 되길 꿈꾸다

美 동·서부에서 합동으로 가진 이번 겨울 캠프는 라이처스 스타즈의 신나는 오프닝 댄스로 시작되었다. 이어 멕시코 전통댄스 팀의 화려한 무대와 미주지역 IYF 청소년들이 준비한 ‘헬렌 켈러’ 뮤지컬 공연,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감동적인 무대는 참석자들의 마음에 큰 기쁨을 선사해 주었다.
박옥수 목사는 이날 창세기 40장에 나오는 요셉과 그 형제들의 마음의 차이에 대해 말씀을 전하며, 겨울캠프 참석자들이 모두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미국을 변화시키는 복음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 후 언어권별 복음반과 그룹 신앙교제가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각자 자신의 그룹을 찾아가 말씀을 들으며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아카데미 클래스로 배움의 즐거움 만끽

매일 새벽과 저녁,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600여 명의 참석자들은 복음의 말씀을 듣기 위해 강당으로 모였다. 박옥수 목사는 매일 저녁 마인드 강연을 통해 ‘술 맡은 관원장의 이야기’를 예로 들어 자신에게 오는 모든 저주와 어려움을 예수님께 맡길 때 복된 삶을 살 수 있다며, 새해에는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오직 예수님만을 따르는 삶을 살기를 당부했다.
나타리(20세, 女, LA) 학생은 “목사님의 마인드 강연은 내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고, 내 인생을 완전히 바꿔주었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스킨케어·포토그래피·요가·언어학·바이오텍·홈디포(공구 만들기)·줌바 댄스·REI(캠핑 장비 테크닉)·한의학·마하나임 사이버 컬리지 등 총 15개의 아카데미 클래스가 열려 참석자들에게 배우는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특히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유명 사진작가 아이라 블락의 강의는 사진에 대한 기존의 시각을 달리할 수 있도록 흥미롭게 진행되었다.
제시카 화이트(25세, 男, 루이지애나 州) 학생은 “언어학 강의를 들으면서 앞으로 멕시코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VIP 리셉션··· 주요인사에게 IYF 설립 과정 등 소개

한편, 인터콘티넨털호텔 1층 말라카히트 쇼룸에서 5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멕시코 영어캠프 리더십 심포지엄이 있었다. 이날 1월 5일부터 8일까지 몬테레이에서 개최되는 멕시코 영어캠프를 위해 학생들이 직접 그룹별로 각종 아카데미 클래스를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일(월)오후, 호텔 에디슨 스위트룸에서 VIP 리셉션이 열렸다. 前 에디슨 市의 조 초우 시장, 現 에디슨 市 토드 메이어 시장, 텍사스 주립대 포차낫 새머밋 교수, 플러튼 캘리포니아 주립대 트리 램 교수,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아이라 블락 박사 등의 명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옥수 목사는 IYF의 설립 과정과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  소개했다. 4일(수) 오후 목회자 모임에서는 8명의 현지인 목사들이 참석해 복음을 듣고 거듭나는 놀라운 일이 있었다.
이번 캠프를 진행한 문형률(기쁜소식댈러스교회) 목사는 “댈러스에서 겨울 캠프를 한다는 것이 불가능해 보였지만, 캠프가 은혜롭게 진행되는 것을 보며 감사했다. 앞으로 미국에 큰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 500여 개의 교회가 세워질 것을 생각할 때 가슴이 벅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댈러스=정하영 통신원
이현혜 기자 hyunhye@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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