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도서 판매 베스트 2위! 마음 내비게이션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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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판매 베스트 2위! 마음 내비게이션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특집 [인터뷰] 저자 박옥수 목사(IYF 대표고문)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1.07.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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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서점가에는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박옥수 저, 온마인드)가 발간 3주 만에 국내도서 판매 베스트 2위, 자기계발 분야 1위로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일상적인 성공 무용담이나 처세술이 아닌, 출판 업계 최초로 ‘마음’에 대한 명쾌한 분석과 해석을 제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이 책의 저자 박옥수 목사를 만나보았다.  정민승 기자 mins8003@goodnews.kr

특별인터뷰 저자 박옥수 목사(IYF 대표고문)

■ 책을 출간하게 된 계기는.

지난 2009년에 중국 공청단(공산주의청년단)의 요청으로 강의를 한 적이 있었다. 그 내용을 들은 중국의 한 국영서점에서 책을 출간하고 싶다며 원고를 요청했고, 같은 내용을 한국에서 먼저 출간하게 되었다.

■ 누구를 대상으로 글을 썼는지.

젊은 청소년들을 많이 만나다 보면, 그들만큼 순수하고 밝고 깨끗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없다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아직 인생 경험이 적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어떤 생각에 그냥 끌려가 인생을 망치는 경우를 많이 봤다. 그래서 젊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에서 벗어나 좀 더 밝고 긍정적인 삶을 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

■  현재 서점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나는 원래 작가가 아닌 목사다. 성경을 깊이 대하다 보니 성경에 ‘마음의 세계’에 대해 아주 정확하게 나타나 있는 것을 발견했고, 성경말씀을 통해 나 자신도 참 많이 달라졌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읽어도 깊이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몰랐을 뿐이다. 사람의 마음에 대해 정확히 짚어주는 데 성경만큼 좋은 이야기가 없어서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끄는 것 같다.

■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궁극적으로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잘못된 생각에 끌리는 부분도 있다. 갑자기 자살하고 싶다거나 도박하고 싶다는 등 충동적으로 일어나는 생각에 자신도 모르게 끌리는 경우다. 과연 이런 생각을 억제하고 선한 마음을 가지려 하는 것은 누구며, 반대로 충동적으로 죄를 짓는 마음은 어디서 왔는지를 정확하게 알려주고 싶다.

■  향후 활동 계획은.

지금처럼 전 세계 청소년들을 위해 각국 정부와 마음을 합쳐 IYF 월드캠프 등을 통해 일할 예정이다.
그동안 마인드 강연을 통해 참 많은 청소년들이 변하는 것을 봤는데, 이처럼 다음 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하게 올바른 삶을 살게 되길 바란다.


Book Review 김용환(격월간 ‘투머로우’ 발행인)

전 세계 청소년들의 마음 처방전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연예인·카이스트·군부대 내에서의 연쇄자살 그리고 타이거 우즈, 스트로스 칸 등 뛰어난 인물들의 추락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슬프지 않아도 될 사람이 슬픔을 당하고, 불행하지 않아도 될 사람이 불행을 당하고, 자살하지 않아도 될 사람이 자살하고 있는 게 전 세계적으로 일반화되고 있는 현실이다.
때마침 전 세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을 하고 있는 IYF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가 청소년 자기계발 분야『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를 발간했다. 이 책은 수십 년간 10만여 명의 젊은이들을 직접 만나 강연·상담을 한 저자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10개의 테마로 구성, 쉽고 흥미진진하게 서술되어 있다.
저자는 게임·마약·술 등이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를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힘이 나를 끌어가고 있다’는 것으로 설명했다. 그 힘의 정체를 정확히 알면 거기에 맞는 마음의 처방이 내려져, 삶이 밝고 깨끗하게 바뀔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게임 중독자, 마약 중독자, 마피아 단원 등 수많은 문제아(?)들이 저자인 박옥수 목사를 만나 자신의 삶이 바뀌었다고 말한다.
책 속에 마음이 잔잔하게 젖어들다 보면 나에게 엄습하는 슬픔·좌절·고통은 더 큰 행복으로 옮겨주는 에너지요, 힘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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