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은 열 명의 문둥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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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은 열 명의 문둥이처럼
[누가복음 17장 11절 ~ 19절] 2011. 6. 5 주일 낮 예배 - 363호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1.06.1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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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놀란 ‘또별’의 발견

지난 화요일, 운화(주)가 지식경제부로부터 신소재 신약개발 지원금으로 OOO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앞으로 아프리카나 전 세계 에이즈 환자를 치료하는 꿈 같은 일들을 하나님께서 운화를 통해 하실 것을 생각하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운화(주)는 도 장로님이 운영하시는데, 2006년부터 부설 운화과학기술원과 세계적인 생명공학 연구기관인 영국 에든버러 대학교의 세포분자식물생물학 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해 왔습니다. 그리고 식물줄기세포의 유전적 특성을 규명하여 운화가 형성층에서 분리한 세포가 진정한 식물줄기세포임을 입증했습니다. 
앞으로 이 식물 줄기세포로 에이즈나 암을 고칠 것을 저는 분명히 믿었습니다. 제가 독일에 갔을 때, 영국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근무하는 생명공학 박사인 윤 형제를 만나서 그 대학의 유명한 식물학자인 게리 교수를 소개받고 그분이 ‘또별’에 대한 공동연구 논문을 세계적 과학저널인 ?네이처바이오테크놀로지?에 2010년 10월 25일자(字)로 발표하여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현재 운화(주)는 에이즈 환자 임상실험을 가나에서 하고 있는데, 또별을 1~2주 먹으면서 면역체계 CDF(누적분포함수累積分布函數 cumulative distribution function) 수치가 20, 30에 있던 사람이 200~500으로 올라가는 그래프를 보면 너무나 놀랍습니다. 또한 에이즈 바이러스가 20만~30만이던 사람이 또별을 먹고 2주 사이에 2천으로 떨어지는 보고서를 보고 세계 최고의 에이즈 전문 박사가 무척 놀라면서 운화와 같이 일하자고 했습니다.

믿음으로 연구한 결과

IYF 월드캠프를 처음 시작할 때는 미국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한국에 머물며 한 달 동안 캠프를 하므로 한 달간 봉사할 교사들이 필요했습니다. 그때 진 형제가 한 달 동안 IYF 학생들을 아주 성실하게 지도하였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진 형제는 식물학자였습니다.
어느 날 진 형제가 식물줄기세포 연구논문을 보다가 식물의 줄기세포는 형성층이 아주 애매하게 되어 있어서, 160년 동안 인간이 그 줄기세포를 분리하려고 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진 형제가 그 논문을 읽는 순간 ‘사람에게 불가능한 일을 하나님은 하신다’는 제 설교가 생각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입으면 내가 줄기세포를 분리할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때부터 진 형제가 연구를 했는데, 지금까지 식물학자들이 식물을 연구해 온 방법과 반대로 연구를 시작했답니다. 그러니까 식물 세계가 환히 보이면서 인류 역사상 기적적으로 식물 줄기세포를 분리·배양하게 되었는데, 이를 ‘또별’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IYF가 설립되던 해에 제가 아프리카의 에이즈나 암을 고치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나님이 제게 그 이야기를 하게 하신 겁니다. 죄송하지만 저는 그 기록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그 해 IYF매거진 창간호에 제 설교 내용이 기사화 된 걸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제가 한 말을 하나님이 그대로 이뤄가시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에이즈와 암이 만연한 아프리카

아프리카 말라위에 갔더니 사람들이 에이즈로 얼마나 많이 죽는지, 길거리에 ‘관’ 장사하는 사람들이 관을 내놓고 팔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말라위 정부는 에이즈에 걸린 사람을 정확하게 발표할 수도 없고, 치료해서 낫지도 않는데 에이즈라는 것이 알려지면 남들이 꺼리니까 사람들이 검사하는 것도 싫어했습니다. 수만 명 이 에이즈로 죽는 것을 보면서 제 가슴이 너무나 아팠습니다.
몇 년 전, 케냐에서 굉장히 큰 병원인 케냐국립의료원에 들렀습니다. 병상수가 수천 개는 되는데 병원장이 제게 소아암 병동을 보여주었습니다. 얼굴이 무척 예쁜 5살~7살 아이들이 암에 걸려 고통 당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선교회를 통해 일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내 생각이 믿음을 가로막아

우리나라 지식경제부에서 운화에 OOO억 원을 연구비와 임상실험비로 지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저는 ‘이제 또별로 어떻게 아프리카 사람들을 치료하면서 복음을 전하느냐’는 부분에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교회 형제자매들 가운데도 또별을 믿지 않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사람들이 똑같은 것을 봐도 각자 다른 생각을 한다는 걸 알게 됩니다. 구원을 받고 감사하며 기뻐하지만, 종의 말을 그대로 믿기보다 자기 주관이 많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교회도 표면적으로 보는 교회와 이면적으로 보는 교회가 아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믿음으로 성도들을 일일이 이끌지는 못하지만, 신학생이나 전도자들을 이끌려고 하면 그들은 각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 말을 들어도 자기 생각으로 흘러가서 믿음 위에 서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정확한 ‘도’ 음을 내도록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창단될 때 신문에서 우리나라 유명한 피아노 3중주단이 해체되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세 명도 마음이 안 맞아서 해체되었는데, 합창단원 50~60명이 마음을 합하도록 어떻게 이끌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때 제게 ‘합창단이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노래하면 하나님이 합창단을 붙들어 주시겠다’는 마음이 일어났습니다. 그때부터 합창을 마치면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에게 하나님이 일하시는 게 너무나 신기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휘자인 ‘보리스 아발랸(Boris Abalyan)’이라는 교수를 초빙했습니다. 그분은 합창단에게 처음부터 ‘도’를 가르쳤습니다. 합창단이 ‘도’를 하니까 “그것은 ‘도’가 아니다” 하시며 정확한 ‘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 결과 2009년 제주국제합창제에서 일등한 우리 합창단과 2등의 실력 차이가 크게 났습니다. 2010년 부산국제합창제에서도 다시 일등을 하여, 이제 우리 합창단은 어디 내놓아도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합창단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건강을 지켜 주시는 하나님

저는 1990년부터 1999년까지 9년 동안 심장이 나빠서 굉장히 고생을 했습니다. 제 병이 점점 심해지자, 그 당시 아들이 뉴욕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었는데 학교 그만 다니게 하고 제가 믿음을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들에게 다른 것은 몰라도 믿음을 가르쳐 줘야겠다는 결정을 하려던 찰나에 하나님이 제 심장을 고쳐주셨습니다.
3년 전부터 제게 캠프를 해달라고 하는 해외 교회들이 많았습니다. ‘죽더라도 한번 해보자’라고 생각하였는데, 그 캠프를 다 소화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건강한 몸을 주셨습니다. 작년에는 30개국에서 캠프를 했습니다. 시차·환경·기후도 제각각이지만, 30개국 월드캠프를 하고 난 뒤에 몸이 굉장히 건강해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캠프가 준비되어 있는데,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뛰어다니니까 하나님이 여러 가지로 도와주셨습니다. 요즘 IYF 대학생들이 저에게 150살까지 살라고 하는데 ‘하나님이 도우시면 150살까지 살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죄에서 자유케 하는 복음

여러분, 기독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과 만나는 신앙입니다. 예전에는 기성교회에서 우리는 모두 죄인이라고 그랬는데, 요즈음은 제 설교집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이 100만 권 이상 팔리면서 그 책을 읽고, 의인이 맞으니까 의인이라고 설교하는 목사님들이 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믿음을 가지고 그렇게 말하는 게 아니라 이론만 배워서 말하니까, 교회를 다니는 많은 사람들이 입으로 구원받았다고 해도 마음에서는 죄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가운데도 그렇게 죄에서 자유를 얻지 못하다가 우리 교회와 연결되어 구원을 받고 이 자리에 앉아 계신 분이 많습니다.
올해 아이티 월드캠프에는 아이티의 기성교회 목사 60명이 참석했는데, 그 가운데 구원받은 사람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60명의 목사들에게 복음을 전하자 그들이 구원을 받고 너무나 기뻐했습니다. 올해 2월에는 파라과이 월드캠프에서 6,000개의 교회를 지도하는 총회장급 목사 6명이 참석하여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도록 우리 선교회 안에 이 복음을 허락하셨습니다.

“더 이상 배추벌레가 아닌데…”

우리가 죄 사함을 받고 거듭나면, 우리의 외형은 변함 없지만 우리 마음은 변화되어서 더 이상 배추벌레가 아니라 나비로 변한 것이고, 물벌레가 아니라 잠자리로 변화된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받고 잠자리나 나비로 변했는데도 마음의 세계를 보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육체의 세계만 보니까 잠자리나 나비로서 새로운 삶을 살지 않고, 여전히 그 속에 묶여서 예전으로 돌아가 힘없이 삽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고 교회 다니다가 서서히 교회를 떠나 세상에서 죄에 빠져 고통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연약하지만 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그 순간, 하나님과 여러분과의 죄 문제가 해결되면서 하나님과 여러분이 하나 되었으므로 오늘 아침 이 자리에 앉은 여러분 누구에게든지 하나님이 역사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이 다 갖춰졌습니다.

 

 

38년 된 병자의 마음은

요한복음 5장의 38년 된 병자에 관한 글을 읽어 보면, 이 사람은 38년 동안 병 중에 있다가 베데스다 연못가에 왔습니다. 연못의 물이 동할 때 먼저 들어가면 병이 낫는다고 하지만, 몸을 움직일 수 없으니까 아예 포기하고 다른 쪽에 와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그 병자를 찾아왔습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주여 물이 동할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그는 누군가가 못에 넣어 주지 않으면 못에 들어갈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성경에는 예수님이 그 병자에게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까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하실 때 병자가 변한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늘 인간의 생각과 안 맞았습니다. ‘나는 못 걸어가. 다리가 다 굳고 말랐어.’ 그러나 그 병자는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갔습니다.

열 명의 문둥이

오늘 읽은 누가복음 17장 11절에는 문둥병자 열 명이 나옵니다. 성경에는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저희가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눅 17:14)고 기록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다 나았지? 이제 제사장에게 가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이 문둥병자들이 다 나아서 제사장에게 보이는 것은 쉽지만, 아직까지 고름이 흐르고 있는데 제사장에게 가서 보이라면 ‘사람들이 문둥병자라고 돌멩이로 때리는데 병이 나은 뒤에 가야지, 낫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가?’라고 생각할 겁니다. 이처럼 우리가 믿음으로 행할 때마다 ‘주의 음성을 듣느냐, 사단의 음성을 듣느냐’로 모든 게 결정됩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일어나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하셨을 때 예수님은 다 나은 것을 보여주고 걸어가라고 하시는 게 아닙니다. 38년 된 병자의 생각에는 자리에서 일어날 수 없었지만 그가 자리에서 일어나 보니까 하나님이 역사하셨고, 문둥병자들은 문둥병이 여전했지만 제사장에게로 가니까 그때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믿음의 연보를 드린 성도들

역사상 선교를 제일 잘했던 교회는 캐나다의 피플처치(People Church)였습니다. 그 교회 목사님이 어느날 성도에게 “우리가 선교 헌금을 드립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 교회 성도들이 자기 수입의 10%씩을 선교비로 드리기로 했습니다.
일 년 후 목사님이 “여러분, 수입의 10%를 드린 지난 일 년과 드리지 않았던 그 전 일 년 중 언제 더 풍성하게 살았는지 생각해 보세요”라고 했습니다. 성도들이 생각해 보니 10%를 헌금하였을 때 훨씬 더 풍성하게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이 다시 “수입의 20%를 선교비로 드려 보라”고 말하고 또 일 년이 지났습니다. “여러분이 10%를 드렸을 때와 20%를 드렸을 때, 어느 때가 더 부유했는지 생각해 보세요”라고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교회 성도들은 20%를 드린 때가 훨씬 더 풍요로웠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수입의 90%, 100%를 드린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결국, 캐나다 피플처치라는 한 교회에서 450명의 선교사를 보냈습니다. 그들은 브라질의 아마존 정글로 보낸 선교사에게는 경비행기로 물자를 보낼 정도로 많은 선교비를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모두 풍성하고 복되게 살았습니다.

‘가난하게 하지 않으셔’

제가 구원받고 처음 사역을 할 때 우리 교회에서 한 달에 1만 원, 2만 원 받았는데 장로교회의 장로님 한 분이 구원받고 우리 교회에 나오셔서 “여러분, 박 목사님 월급을 이렇게 드려서는 안 됩니다”라고 하시며 20만 원으로 정해 주셨습니다. 1974년이니까 그 당시 20만 원이면, 대구의 큰 교회 목사님이 받는 금액이었습니다. 제가 그 월급 20만 원 받을 때와 안 받을 때를 생각해 보고는, 어느 날 제 마음에 선을 정했습니다. ‘나는 교회에서 월급 안 받고 일하겠다.’
지금은 우리 교회에서 제가 한 달에 OO만 원 받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는 삶에 하나님이 복을 주는 것을 느낍니다. 가난하게 하지 않으시고 제게 필요한 것을 모두 공급해 주십니다. 하나님이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에게도 그렇게 하시길 원하십니다. 우리는 그런 엄청난 하나님과 같이 있는데도 믿음으로 살기를 부담스러워합니다. 사단이 우리에게 ‘난 믿음이 없어’라는 생각을 줍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음의 발을 내디디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하나님이 우리 속에 능력으로 일하십니다.

예수님 편 vs 사단 편

여러분이 믿음으로 달려가려고 할 때 사단은 늘 성경 말씀과 다른  생각을 우리 속에 넣어줍니다. 믿음으로 안 살면 죽거나 어려움이 닥치면 마지못해 믿음으로 살겠지만, 그냥 살만하니까 믿음으로 살지 않고 머무르다가 점점 육으로 흘러가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이제 형제자매들이 믿음의 발을 내디딜 때가 왔습니다. 그냥 이대로 믿음 없이 인간적인 방법으로 사는 사람은 목회자가 되어도 하나님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교회를 떠나서 교회를 대적하는 사람으로 변해버립니다. 예수님 편에 있느냐, 사단 편에 있느냐 그 둘로 나누어지지 중간은 없습니다. 지금은 구원받고 하나님을 섬기지만 육으로 조금씩 흘러가다 보면, 육에 속한 사람은 결국 교회를 대적할 수밖에 없도록 사단은 계획을 세우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많이 듣고 하나님이 주신 믿음의 역사를 보았지만, 믿음의 발을 내디디기 전에는 주님이 우리 속에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지금부터 우리가 자식을 키우는 것이나 복음을 전하는 것, 또 주를 위해 하는 모든 일에 인간적인 방법을 내려놓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복음을 전하고 여러분의 물질을 복음을 위해 쓰면 하나님께서 여러분 속에 역사하십니다.

복음의 싸움에 참예하자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가 귀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안일하게 살아가면 이 교회가 망하고, 복음도 흐려지고 큰 환난을 당할 것입니다. 저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믿음으로 사는 그때부터 하나님이 천 가지 만 가지로 저를 돕는 것을 봤습니다. 믿음이 없어 죄에 매여 있는 사람, 병에 매여 있는 사람, 돈에 매여 있는 사람은 불쌍합니다.
우리가 막연히 부담 없이 사는 게 아니라 함께 복음의 싸움에 참예해서 ‘내가 이렇게 하나님 앞에 물질을 드릴 때 하나님이 나에게 이런 축복을 주셨다’ 하며 믿음으로 발을 내디뎌 봅시다. 사단이 영적으로 머물러 있는 사람의 마음을 점점 약하고 어둡게 만들기 때문에 결국, 신앙도 잃고 가룟 유다처럼 흘러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풍성한 삶을 살고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데 밑받침이 돼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보여줍시다. 그래서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도왔다’는 간증을 얻고 우리 속에 나타난 하나님을 찬양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 2011. 6. 5 주일 낮 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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