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이변으로 인한 지구촌 대홍수 사태 소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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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으로 인한 지구촌 대홍수 사태 소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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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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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으로 인한 지구촌 대홍수 사태

최근 브라질의 남동부 지역에서는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720여 명이 사망하고, 2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브라질 군 당국은 병력과 헬기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돕고 있으나 산사태로 매몰된 주민이 많아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7억8천만 헤알(약 5,184억 원)을 긴급 지원, 올 12월까지 500채의 집을 주민들에게 공급하기로 하고, 추가로 2천여 채의 서민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많은 주민들은 가족과 친구를 잃어버린 슬픔에 빠져있으며, 당국의 미흡한 대처에 불만을 나타냈다.
한편 호주의 퀸즈랜드州에서도 호주 역사상 최대의 홍수사태가 발생해 수십 명의 인명피해를 냈으며, 피해액과 재건을 위한 금액은 약 30조 원이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기상이변의 원인을 ‘라니냐 현상’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라니냐는 태평양 중부와 동부의 적도 지역 해류의 수온이 평년보다 낮아지는 것을 말한다.

阿 우간다 청소년 페스티벌

阿 우간다 캄팔라교회(김형진 선교사)는 1월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캄팔라에 있는 센트로렌스대학교에서 청소년 페스티벌을 열었다. 200여 명의 현지 학생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조성화 선교사(케냐 나이로비교회)를 강사로 가진 성경세미나를 비롯해 아카데미?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참석자 중 대다수의 학생은 2011 IYF 우간다 월드캠프 자원봉사자로 지원하였다.


<해외>
브라질 최상현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우간다 김형진 통신원
<정리>
김량희 기자 kimrh@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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