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洲 주간 기쁜소식‘Good News Weekly’창간 1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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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洲 주간 기쁜소식‘Good News Weekly’창간 1주년 맞아
미국 곳곳에 복음을 전하는 견인차 역할 톡톡히 해… 지면·언어판 지속 확대 예정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0.12.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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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개 언어로 발행… 미국 전역에 전달

미국인들에게 하나님의 마음과 순수한 복음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고자 창간된 미국판 주간 기쁜소식 ‘Good News Weekly’가 오는 12월 20일(월) 창간 1주년을 맞이한다.
현재 매주 발행되는 총 4면의 신문은 한국 본사에서 넘겨받은 박옥수 목사(기쁜소식강남교회)의 주일설교와 LA 현지에서 자체적으로 취재하고 편집한 기사 등의 내용을 담아 한국어·영어뿐 아니라 중국어·스페인어 등 총 4개 언어로 발행되고 있다.
총 6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신문은 주변 상가·마켓·캠퍼스 등에서 사람들에게 직접 전해질 뿐 아니라, 3개월 전부터는 개인 우편 발송도 시작해 현재 200~300부 정도 고정 발송되고 있다. 이들 중 100여 명은 성경 말씀에 관심을 가지고 신앙 서적을 주문하는 한편, 주일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매주 생생한 ‘복음의 소식’ 전해

지난 1년간 ‘Good News Weekly’는 LA를 비롯한 미국 전역에서 훌륭한 복음의 도구로 쓰였다. 형제자매들의 마음을 말씀 앞에 하나로 모아주었을 뿐 아니라 정계 인사, 지역 유지 등 각계각층의 귀빈들에게 신문에 실린 말씀과 IYF를 소개하여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성경세미나·IYF 월드캠프·세계문화체험박람회(Culture) 등 각종 행사를 소개하고 알리는 데 좋은 도구가 되어 많은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안내할 수 있었다.
특히 지난 여름에 열린 ‘2010 IYF LA 월드캠프’(8.22~26)에는 ‘Good News Weekly’에 실린 광고를 보고 미국의 수많은 대학생들이 찾아와 당초 예상보다 많은 1,50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바 있다.
그 중 애쉬튼 립(26세, 男, UCLA 2) 학생은 “예전에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했지만 항상 허전했었다. 하지만 ‘Good News Weekly’를 보고 IYF LA 월드캠프에 참가해 구원받은 후 항상 내 마음속에 살아계시는 예수님으로 인해 평안하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될 미국을 기대

신문에 실을 기사가 점점 많아진다며 행복한 고민(?)에 빠진 편집인 서진건 장로는 ‘Good News Weekly’ 창간 1주년을 계기로 ▲언어판 지속 확대 ▲8면으로 지면 증면 ▲서부 16개 지역에 기자 네트워크 형성 ▲자원봉사자 확충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Good News Weekly’를 통해 미국 전역에 마음껏 복음을 전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는 발행인 김상열 선교사는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2011년에도 미국 전역을 바꾸게 하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정민승 기자 mins8003@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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