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버른, 성경세미나 열어

호주 멜버른은혜교회(배재현 선교사)는 11월 8일(월)부터 11일(목)까지 멜버른 시내 ‘유나이팅 처치(Uniting Church)’에서 남하영 선교사(호주 타운스빌교회) 초청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강사는 ‘인간의 의와 하나님의 의’에 대해 설교하였는데, 카트리나(50세, 멜버른)라는 부인이 참석해 “그동안 열심히 신앙을 했지만 그 결과가 무의미해 교회를 안 다니고 있었는데, 하나님의 의를 받아들이는 게 구원이라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다”며 기뻐했다.

케냐 IYF 한국어 말하기대회

11월 6일(토) IYF 케냐지부에서 ‘제1회 한국어 말하기대회’가 열렸다. 최근 현지 GBS TV에서 방영되고 있는 한국 드라마의 영향으로 한국어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18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자신이 겪은 어려움과 기쁨, 감사와 행복’을 주제로 경쟁을 벌였다. 1등을 수상한 아타나스는 “한국은 다양한 문화를 갖고 있어 앞으로 많은 케냐인들이 한국어를 배울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해외>
호주 배재현 통신원/ 케냐 조성화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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