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IYF World Camp in Mongo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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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IYF World Camp in Mongolia
몽골의 변화를 주도할 월드캠프, 울란바토르에서 6월 14일부터 4일간 열려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0.06.1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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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즈칸의 나라로 잘 알려진 ‘몽골’의 울란바토르에서 지난 6월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제1회 몽골 월드캠프가 진행되었다. 울란바토르 문화회관에서 가진 이번 월드캠프는 몽골·중국·일본 등에서 참석한 1,3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색다른 아카데미로 다양한 문화적 체험의 계기가 되었고, 특별히 마인드 교육을 통해서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배우게 하였다.

역사적인 제1회 몽골 월드캠프 가져

캠프 첫날인 14일(월) 오후, 몽골 전통춤 공연으로 드디어 개막식이 진행되었다. 이어 한국과 일본 등 각국의 문화공연이 펼쳐졌고, 축하공연으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한국 민요인 ‘꽃처녀’와 몽골 노래인 ‘조국’을 몽골어로 부르자 참석자들은 큰 환호와 함께 박수를 치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분위기는 최고조를 이루었다.
이날 월드캠프를 축하하기 위해 몽골 정부 관계자와 한국의 한나라당 김성수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의 귀빈들이 참가했다. 특히 에르겐 월트 몽골 대통령 비서실장은 “월드캠프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워 희망찬 꿈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IYF 대표고문인 박옥수 목사는 “이번 월드캠프를 통해 몽골 대학생들이 복음으로 이념과 문화는 달라도 서로를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배워 다음 세대를 아름답게 이끌어가는 일꾼이 되길 바란다”는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도전·변화·연합의 IYF 정신 배워

도전·변화·연합이라는 IYF의 정신을 마음껏 배우는 이번 몽골캠프는 주제강연과 명사초청, 다양한 아카데미와 각국의 문화 공연·자유 관광 및 마라톤, 미니올림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탁 트인 넓은 초원을 가로지르며 몽골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승마는 참석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한국어 클래스와 태권도 아카데미는 몽골인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태권도의 강한 정신을 배우게 했다.
또한 매일 오후에 가지는 마인드 교육시간에는 IYF 대표고문인 박옥수 목사가 성경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가르쳐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하였다.
비승수렌(女, 누가 5반) 학생은 “몽골의 많은 청소년들에게 마인드 교육을 통해 마음을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제공한 IYF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인 17일(목)에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몽골 국영방송 UBS 출연과 노동부 장관과의 만남

14일(월) 오후에는 IYF 대표고문인 박옥수 목사가 몽골 국영방송인 ‘UBS’의 한 대담프로에 출현해 IYF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밝은 마음을 가르쳐 온 경험과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유명인사를 초청해 그들의 마인드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녹화를 마친 후 UBS 실무 관계자는 케냐 GBS 방송국 박철용 CEO와의 만남을 가졌고, 16일(수) 오후에는 IYF 대표고문인 박옥수 목사와 GBS 방송국 박철용 CEO가 노동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자신의 생각과 한계를 넘어 도전하는 2010 월드캠프는 오는 7월 6일부터 16일까지 한국에서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혜 기자 hyunhye@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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