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울려 퍼진 복음 "나를 긍휼히 여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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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울려 퍼진 복음 "나를 긍휼히 여기사"
5.23(일)~5.26(수)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성경세미나 열려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0.05.2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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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3일(일)부터 26일(수)까지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인천시민을 위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있었다. ‘나를 긍휼히 여기사’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성경세미나는 참석자들의 마음에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여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자유를 얻게 하였다.

은혜 입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성경세미나를 앞둔 인천지역 형제자매들은 “아브넬이 다윗에게 항복했을 때 생명을 얻은 것처럼, 하나님은 그 누구라도 긍휼을 구하는 자에게는 끊임없이 은혜를 베푸신다”는 말씀으로 힘을 얻어 가판전도 및 주간 기쁜소식 신문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사람들을 초청하였다.
특히 인천지역 대학생들은 각 대학 축제 기간을 맞아 인하대·인천대 등에서 미니 컬처를 열어 해외봉사단원 추가 모집과 함께 성경세미나 소식을 전했다.

‘마음의 세계’에 대해 상세히 전해

계절의 여왕인 5월의 마지막 주.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는 연일 복음의 기쁜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한국 교회를 방문한 阿 케냐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 목회자들과 2,000여 명의 참석자들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다양한 레퍼토리의 합창과 러시아 뮤지션들의 아름다운 선율에 크게 감동하였고, 이어지는 박옥수 목사의 설교에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말씀을 경청하였다.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6장의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를 통해 끝까지 자신의 마음을 버리지 못해 멸망당한 부자와 형편없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은혜를 입은 나사로를 예로 들어 ‘마음의 세계’에 대해 상세히 전했다. 이어 “하나님 앞에 형편없는 자신의 모습을 정확히 발견하여 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복음을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성경세미나가 진행되면서 새로 참석한 150여 명의 참석자들은 2부 개인 신앙상담 시간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죄 사함의 복음을 받아들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기쁨을 맛보았다.
박동숙(女, 부천시 원미구) 씨는 “목사님의 설교가 내 마음에 흡수되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동안 나는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하나님의 은혜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하셨다”고 말했다.
또한 이규명(男, 단원구 고잔동) 씨는 “예수님이 내 모든 죄를 씻으시고 내 죄를 사해주신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이제는 내 삶에 일어나는 어려운 일들도 말씀으로 위로 받고 싶다”고 말했다.
진행을 맡은 오성균 목사(기쁜소식인천교회)는 “우양의 길 잃은 것을 보거든 못 본 체 말라는 신명기 22장의 말씀처럼, 연약한 성도는 물론 새로 참석한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이 큰 은혜를 입혀주셔서 감사했다. 이번 집회를 통해 구원받은 사람들이 교회 안에서 참된 믿음을 배워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복음의 일꾼으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6일(수) 오후는 목사·장로 안수식이 있었고,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본 집회장소에서 인천지역 연합으로 ‘죄 사함 이후에 오는 축복’을 주제로 후속 집회를 가졌다.
오는 6월 6일(일)부터 9일(수)까지는 부산 KBS홀에서 부산시민을 위한 성경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혜 기자 hyunhye@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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