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위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발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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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위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발견해
[인터뷰] 김성경 선교사(IYF 말라위 지부장)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0.03.1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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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0일 말라위 대통령 궁에서 IYF 대표고문인 박옥수 목사와 말라위 대통령 빙구 와 무타리카의 만남이 있었다.
이번 면담을 통해 대통령은 IYF가 가지고 있는 계획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 이날 함께한 IYF 말라위 지부장 김성경 선교사를 만나보았다.

▌ 말라위 대통령과 면담한 내용과 현지의 반응은.
빙구 와 무타리카 대통령은 박옥수 목사님과 만남을 통해 IYF에 대해 마음을 활짝 열고 오는 8월에 있을 ‘2010 말라위 월드캠프’ 참석은 물론, 말라위의 청소년 문제 해결과 에이즈 퇴치 방안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였습니다.
또한 정부나 언론사들도 말라위 월드캠프를 향해 많은 기대와 소망을 갖는 것을 보고, 말라위를 향한 하나님의 분명한 뜻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 진행하면서 어려움은 없었는지.
사실, 박옥수 목사님께서 말라위에 도착하실 때까지 대통령과의 면담 일정이 정해지지 않아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출애굽기 14장 14절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는 말씀을 대하며 하나님께서 이 일을 평안히 해결해 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IYF 말라위 지부의 계획과 소망은.
대통령께서는 우리가 병원을 짓고 의료제반 시설을 갖추는 것에 더 관심이 있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말라위 청소년 문제를 더 걱정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IYF 말라위 지부에서는 이에 발맞춰 ‘2010 말라위 월드캠프’에 온 마음을 쏟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월드캠프를 통해 수많은 청소년들이 구원을 받고 에이즈에서 벗어나 하나님 안에서 새 삶을 살게 될 것을 소망합니다.

이현혜 기자 hyunhye@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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