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웠던 영어, 이제는 친숙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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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웠던 영어, 이제는 친숙해졌어요!”
2월 24일(수)~27일(토) 전국 8개 IYF센터에서 초·중·고생 대상 캠프 성황리 진행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0.02.2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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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청소년연합(IYF)은 다수의 원어민 교사를 확보하여 해마다 English Camp를 개최, 학생들이 좀더 영어와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주고 있다. 매년 2월에 갖고 있는 IYF 영어캠프가 해가 거듭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데, 금년 캠프의 현장을 취재하였다.

3박4일간 오직 영어만을 사용

‘제9회 IYF English Camp’가 지난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전국 6개 지역(초 3~4 수원·부산, 초 5~6 천안·마산, 중1 광주, 중2 전주, 중3 부천, 고1~3 대덕)에서 진행되었다. 3,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3박4일의 캠프기간 중 오직 영어만을 사용하여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된 프로그램과 특히 성경을 통한 마인드교육으로 영어에 대한 부담을 극복하였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매니저와 교사들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잘 이해하고 따를 수 있도록 지도하는 한편, 마인드교육(채플시간)을 통해 소망을 갖고 영어에 도전할 수 있도록 권고하였다.

다양한 프로그램 속 영어에 대한 자신감 신감 얻어

이번 영어캠프에서 ▲초등부는 ‘가족과 나’, ‘직업과 장소’라는 주제로 다양한 게임과 그림, 모형도시 만들기 등을 소그룹 중심으로 진행하였고 ▲중등부는 팀별로 나뉘 어 영어노래와 댄스배우기·IYF 아카데미·영화감상·스캐빈저 헌터(미션을 통한 게임)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고등부에서는 창의력과 문장력을 기르는 ‘단편소설 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데 익숙하게 했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스파게티·핫도그 등을 요리하며 자연스럽게 미국문화를 배우는 등 매시간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즐겁게 참석할 수 있게 하였다.
문정민(해남중 1)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영어캠프가 정말 재미있었다. 특히 팝송을 배우면서 영어를 했는데, 가사가 잘 이해되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원어민 교사 리나 크리스티나(Rina Christina, 핀란드) 씨는 “학생들이 여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따라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도 느끼고 행복했다. 영어를 배우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지라도 자주 사용하다 보면 영어와 더욱 친숙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YF 관계자는 “21세기는 세계화 시대인 만큼 영어의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는데, 이번 영어캠프를 마친 학생들이 분명한 목적을 위해 영어를 배운다면 빠른 시일 내 영어를 정복하게 될 것이다. 내년에는 더욱 체계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영어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혜 기자 hyunhye@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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