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휴식처가 된 겨울캠프, 4차까지 모두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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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휴식처가 된 겨울캠프, 4차까지 모두 마치다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0.01.2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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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8일(월)부터 시작된 제39회 겨울캠프가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의 말씀과 소망을 전해준 가운데 4차 겨울캠프(1.18~22)를 마지막으로 은혜롭게 마쳤다. 이번 4차 겨울캠프 역시 IYF 강릉센터와 기쁜소식선교회수양관(김천시)에서 치러졌는데, 평년의 기온을 되찾은 포근한 날씨 가운데 진행되었다.

‘자신을 발견하면 하나님과 하나 된다’를 주제로
각 캠프장마다 대안학교인 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의 다양한 공연은 캠프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각 지역교회에서 준비한 트루스토리를 통해 참가자들은 진한 감동을 느끼며 극 중 주인공의 삶을 바꿔놓으신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기도 하였다.
강릉에서는 이강우 목사(기쁜소식광주 은혜교회)가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하면 그때부터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주제로, 김천에서는 김동성 목사(기쁜소식대구교회)가  ‘자신의 연약함을 알 때 하나님과 하나가 된다’는 동일한 주제로 말씀을 전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은 틈틈이 갖는 신앙상담이나 대화의 시간을 통해 평소 말하지 못했던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를 가진 것도 의미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복음이 있어 행복했어요”
강릉캠프에 참가한 박아련(36세, 女, 과천시) 씨는 “시부모님과 친정 부모님을 모시고 온 가족이 함께 캠프에 참가했는데, 가족들이 한곳에서 지낼 수 있도록 콘도를 마련해 주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겨울바다를 보며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부모님들이 복음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계절을 막론하고 캠프 때마다 치러지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세례식에 참여한 김기원(52세, 男, 대구광역시) 씨는 “추운 겨울이지만 예수님이 나 때문에 고통당하신 것이 감사해서 세례를 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겨울캠프는 참가자들의 몸과 마음의 진정한 휴식처가 되고, 미래의 삶의 방향을 제시해 준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풍성한 말씀이 전해지는 이와 같은 겨울캠프가 계속되기에 앞으로 우리 삶도 기쁨과 소망으로 활짝 열리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고정연 기자 jyko@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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