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과 말씀이 어우러진 2차 겨울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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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과 말씀이 어우러진 2차 겨울캠프
4,500여 명의 참석자, 폭설과 한파에도 불구 참된 쉼과 기쁨 얻어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0.01.0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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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년 새해 첫 겨울캠프가 지난 2010년 1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기쁜소식선교회수양관(김천시)과 IYF 강릉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캠프 첫날 100여 년 만에 내린 폭설과 한파로 인해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지만, 참석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즐겁게 지내며 말씀을 통해 참된 기쁨과 평안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생명의 말씀 전해지다

캠프 첫날인 4일(월), IYF 강릉센터로 출발한 참석자들은 100여 년 만에 내린 폭설로 전국의 교통이 마비되어 오후 늦게야 캠프장에 도착했다. 그러나 캠프장에오는 동안 참석자들은 폭설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눈꽃과 함께 어우러진 대자연의 풍경 앞에 연신 탄성을 자아내며 즐거워하였다.
복음의 말씀이 전해지기 전 굿뉴스코 단원들의 건전댄스와 삶의 역경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 새 삶을 얻은 트루스토리,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특별공연 및 지역교회 형제자매들의 찬송은 1,500여 명의 참석자들의 마음에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한편 3,000여 명이 참석한 기쁜소식선교회수양관에서 가진 캠프에서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빌립보서 1장의 말씀으로 고난과 역경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한 사도 바울에 관한 말씀을 전했다. 또한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상세히 전하면서 참석자들 모두가 사도 바울처럼 육신을 벗고 복음만을 위해 힘차게 살기를 당부했다.
저녁말씀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개인적인 신앙 상담 및 그룹 교제를 가지며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보고 삶 속에서 경험한 하나님을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지수 증가··· 신나는 아카데미 시간!

오후의 나른함을 단번에 날려주는 즐거운 아카데미 시간! 아로마하우스·댄스·해수온천·눈썰매·빙상 등 13가지 아카데미가 참석자들을 기다린다. 특히 아름다운 설경과 함께 어우러진 눈썰매와 바닷가 산책 등 자연과 함께하는 아카데미는 참석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오산에서 참석한 송혜숙(39세) 씨는 “한겨울에 스케이트를 타니 정말 즐겁고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 처음 스케이트를 배울 때는 힘들었지만 자주 타면서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구원을 확신하는 곳, ‘복음반’

하나님의 존재에서부터 구원의 확신까지 성경을 통해 죄 사함의 복음을 상세히 전해주는 복음반. 강사인 이용운 목사(기쁜소식강릉교회)가그림판림판을 통해 죄와 율법, 은혜에 대해 상세히 전할 때 구원을 확신한 참석자들은 그 말씀에 놀라워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해했다.
일산에서 참석한 이정례(47세) 씨는 “그동안 하나님에 대해 알고 싶었다. 교회를 다녔지만 구원에 대해 전혀 몰랐는데, 복음반에서 말씀을 들으며 나의 죄가 영원히 씻어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어 영생을 얻었다”며 기뻐했다.
또한 나종근(45세, 인천 주안) 씨는 “말씀을 들으며 그동안 사단의 유혹에 이끌려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예수님이 나의 죄를 다 씻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3차 캠프를 진행한 정용만 목사(서대문중앙교회)는 “폭설로 인해 전국에는 크고 작은 사고가 많았지만 무사히 캠프를 진행할 수 있어 감사했다. 참석자들이 캠프를 통해 즐겁고 복된 시간을 가져 기뻤다. 캠프에서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 교회 안에서 말씀으로 양육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혜 기자 hyunhye@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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