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청소년들을 위한 리오몬따냐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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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청소년들을 위한 리오몬따냐 콘서트
포커스 12월 21일(월) 서초구민회관에서 라이브 공연의 진수 선보여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12.2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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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소망을 전하고 있는 가스펠그룹 ‘리오몬따냐’의 첫 번째 콘서트가 지난 12월 21일(월) 저녁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있었다.
가스펠송·클래식·크리스마스 캐럴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라이브 공연의 진수를 보여준 이번 공연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들뜨기 쉬운 청소년들의 마음에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었다.
 

다양한 레퍼토리로 기쁨과 감동 주어

지난 21일(월) 저녁,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는 500여 명의 청소년들과 학부모들로 붐볐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가스펠그룹 ‘제가모스’의 반주와 함께 ▲1부에서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꿈의 대화 등을 불러 청소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부는 ‘세계의 음악 속으로’를 주제로 You raise me up, 아프리카 송, 라밤바 등 즐겁고 흥겨운 노래로 꾸며졌는데,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을 추는 등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3부는 ‘크리스마스 스테이지’로 귀에 익은 곡들로 선정된 크리스마스 메들리와 아버지와 아들 등의 공연을 선보여 크리스마스의 즐거움과 함께 콘서트의 핵심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링컨하우스 부천·마산스쿨 학생들의 아프리카 댄스 ‘레코’와 ‘세상 속으로’의 찬조공연은 콘서트를 더욱 빛내 주었고, 특히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첼로 5중주와 익살스러운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인 앙상블 연주는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그룹 되고 싶어

IYF 서울지부 교육위원인 박상일 목사는 이날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자가 세상을 이길 강한 힘이 있는 사람”이라며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그룹의 리더인 김현호(Vocal, Guitar) 씨는 “오늘 공연은 청소년들이 IYF를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배워서 전 세계로 나가 봉사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음악을 통해 전달되는 메시지는 그 어느 것보다 사람들의 마음에 공감대를 형성하여 그들의 삶을 변화시킨다. 가스펠그룹 리오몬따냐의 음악은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의 삶을 변화시켜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현혜 기자 hyunhye@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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