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國인들을 위한 순수복음전문지 ‘Good News Weekly’ 창간
상태바
美國인들을 위한 순수복음전문지 ‘Good News Weekly’ 창간
오늘 창간호(12.20字) 발행, 내년에는 영어·스페인어·베트남어·중국어판도 발행 예정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12.18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A에도 ‘주간 기쁜소식’ 신문이

지난 2004년 6월 서울에서 창간된 후 그동안 전국에서 복음의 큰 진보를 이끌어 낸 ‘주간 기쁜소식’ 신문이 드디어 오늘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Good News Weekly’로 발행된다.
LA 기쁜소식중앙교회(김상열 선교사)는 지난 9월 LA 성경세미나를 계기로 한국에서 발행되는 ‘주간 기쁜소식’ 신문을 매주 250부씩 구독했다. 신문에 실린 말씀과 기사는 LA교회 형제자매들의 마음을 교회로 모아주었을 뿐 아니라 복음을 전할 때도 좋은 선물이 되었다.
때마침 한국 본사 관계자로부터 신문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신 놀라운 간증을 듣게 된 김상열 선교사는 한국에서 일어난 복음의 역사를 사모하는 마음이 생겨 믿음으로 신문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이에 LA 기쁜소식중앙교회 內 신문 편집실이 마련되었고, 필요한 사무 집기는 도네이션으로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한국 본사 직원 두 명을 급히 초청하여 일주일 동안 신문 제작과정을 배우며 준비 작업 끝에 지난 13일엔 창간 예비호를, 그리고 오늘(20일)  드디어 ‘Good News Weekly’ 신문 창간호를 정식으로 발행하게 되었다.
 


美 전역에 복음이 전파될 것으로 예상

매주 1회 LA에서 만들어지는 이 신문은 지난주 창간 예비호부터 美 서부지역으로 배포되었고, 머지않아 미국 전역에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의 소식이 전해질 예정이다.
발행인 김상열 선교사는 “아직은 한국 본사에서 만든 데이터를 넘겨받아 인쇄하는 수준이지만, 곧 로컬기사를 취재·편집할 뿐 아니라 영어·스페인어·베트남어·중국어 등으로도 번역해 발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LA에서 발행되는 신문을 통해 많은 미국인들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올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미주판 ‘Good News Weekly’ 창간을 계기로 그동안 하나님을 잊고 살았던 수많은 미국인들의 마음에 복음이 가득 채워지길 기대해 본다.

축하메시지
2009년 성탄절 즈음에 ‘Good News Weekly’ 신문이 창간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마구간은 원래 더럽고 추한 곳이었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시면서 영광스러운 곳으로 변했습니다.
LA 시민 여러분, 조용히 눈을 감고 예수님을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 마음속이 베들레헴처럼 여러 가지 복잡하고 어두운 생각들로 꽉 차 있기 때문에 예수님이 머무실 자리가 없습니다. 이 ‘Good News Weekly’ 신문은 어떻게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 태어나시고 우리 속에 평안이 오고 우리 삶이 변하게 되는지를 여러분께 매주 전해드릴 것입니다.
사랑하는 LA 시민 여러분, ‘Good News Weekly’ 신문을 사랑해 주셔서 전에 없던 평안과 기쁨을 얻어 새로운 삶을 살기 바랍니다.

2009.12.20 ‘주간 기쁜소식’ 발행인 박옥수 목사


정민승 기자 minsns8003@goodnew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