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그라시아스 합창단 Christmas Cantata’
상태바
‘2009 그라시아스 합창단 Christmas Cantata’
온 인류를 위한 특별한 메시지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12.18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해를 마감하며 달려온 지난날을 회상해 보는 세모(歲暮)의 시간. 교차되는 회한 속에서 무엇인가에 마음의 위로를 받고 싶은 계절이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은 이런 마음을 충족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2009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지난 12월 13일(일) 목포를 시작으로 4개 도시(울산·대구·전주·서울)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참석자들에게 기쁨과 감동, 그리고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하였다.
 


목포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아주 즐거운 음악회였다. 공연은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게 하였다”박찬주(목포제일중학교) 교장
지난 12월 13일(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전남 목포시 옥암동 소재)에서 ‘2009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칸타타’가 있었다. 목포지역 형제자매들은 칸타타에 큰 관심을 갖고 친인척과 지인들을 초청하여 성탄의 기쁨을 함께하였고, 재계 인사·교육계 인사·의사·약사·교수 등을 포함한 1,200여 명의 관객들은 수준 높은 공연에 놀라워하며 공연 내내 무대에서 눈을 떼지 못하였다. 관객들은 한결같이 “이색적인 무대와 함께 크리스마스 메시지가 잘 어울리는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울산 (울산문화예술회관)
12월 15일(화) 오후, 울산문화예술회관(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에서 가진 ‘2009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크리스마스를 앞둔 울산시민들의 마음에 즐겁고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하였다.
‘Silent Night Holy Night’ 연주로 시작된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를 주제로 총 4막으로 구성되었다.
▲1막은 ‘Deck the Hails’,‘다 경배하자 주께’ 등으로 크리스마스를 맞는 기쁨을 노래하였고 ▲2막은 이천 년 전 유대 베들레헴을 배경으로 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재현하여 관객들을 향해 “예수님이 마음 문을 두드릴 때 너도 방 없다고 할래?” 하는 질문을 던져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를 생각하게 했다. 또한 2,3막 사이에 산타복장을 한 기쁜유치원 어린이들의 귀엽고 앙증맞은 공연은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어 공연의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특히 초록과 빨강의 알록달록한 색깔로 꾸며진 배경으로 꾸민 ▲3막에서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코믹스러운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신나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를 때는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단아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공연한 ▲4막에서는 마지막으로 ‘할렐루야’를 합창으로 부르자 1,4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연신 앙코르와 함께 큰 박수를 보내어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어 박영준 목사(부산대연교회)는 “마구간 같은 여러분의 마음속에 아기 예수님이 탄생하시는 축복된 2010년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울산 동구에서 참석한 우인숙(42세) 씨는 “공연이 정말 감동스러웠다. 특히 아기예수의 탄생을 노래한 2막에서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게 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구시민회관, 16일), 전주(삼성문화회관, 18일) 서울(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18일~20일)에서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이어져 크리스마스를 앞둔 시민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했다.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이번 칸타타는 21일 진주, 22일 부산, 23일 강릉, 26일 구미에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이현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