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말씀, 빛 고을 光州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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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말씀, 빛 고을 光州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다!
11.15(일)~18(수) 매회 2천여 명의 광주시민들 참석, 진정한 기쁨의 시간 보내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11.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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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5일(일)부터 18일(수)까지 IYF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우리도 베드로처럼 예수와 함께’라는 주제로 광주시민을 위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있었다. 2천여 명의 참석자들은 매시간 평범한 어부였던 베드로가 어떻게 능력 있는 하나님의 종이 되었는지에 관한 말씀을 들으면서 베드로에게 일하셨던 하나님이 자신에게도 일하실 것을 소망할 수 있었다.

말씀의 힘을 얻어 집회소식 전해

지난 10년 동안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성경세미나를 개최한 광주지역은 올해는 새로 신축한 IYF 광주문화체육센터(광산구 신촌동 소재)에서 성경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성경세미나를 앞둔 광주·전남 지역 형제자매들은 “기한이 이를 때에···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창 18:14)는 말씀에 힘을 얻어 140만 광주시민들이 한 사람이라도 빠짐없이 집회 소식을 들을 수 있도록 1천 400만 부의 신문전단과 3만 권의 소책자를 배포하는 한편, 140대의 시내버스 광고를 통해 집회소식을 상세히 알렸다.

베드로처럼 ‘믿음의 사람’이 되길

집회 기간 내내 겨울을 재촉하는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였지만, 세미나 장소에 들어서자 그라시아스 앙상블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참석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특히 참석자 중에는 지난해 두 차례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가진 아프리카 의료봉사단 모임에서 연결된 사람들도 집회에 참석하여 말씀을 들었다.
말씀이 전해지기 前, 조이 알렉산드르의 피아노 독주와 바이올린 독주 등 러시아 정상 음악가들의 협연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다양한 공연은 참석자 모두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강사인 박옥수 목사(기쁜소식강남교회)는 4일간 ‘우리도 베드로처럼 예수와 함께’라는 주제로 자신의 삶 속에 나타난 하나님을 간증하며 성경말씀을 전했다. 또한 평범한 어부였던 베드로가 자신을 부인하고 말씀을 좇아 하나님의 종이 되는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참석자들을 향해 베드로처럼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믿는 ‘믿음의 사람’이 될 것을 강조했다.
 


“내 생각을 내려놓으니!”

자신의 옳은 생각을 내려놓고 성경을 더욱 깊이 알게 하는 개인상담 시간. 상담자가 성경을 통해 상세하게 전하는 복음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죄 사함을 받아 기뻐했다.
김미자(52세, 女, 광주시 두암동) 씨는 “내 삶에 채워지지 않은 공허함이 죄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수님이 이미 이 천년 전에 나의 모든 죄를 사하셨다는 말씀을 듣고 구원받아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진행을 맡은 이강우 목사(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는 “베드로가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을 때 능력의 종이 되었던 것처럼,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광주지역 형제자매 및 모든 참석자들이 복음과 함께할 때 능력 있는 하나님의 일꾼이 될 줄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성경세미나를 마친 후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죄 사함 이후에 오는 축복’을 주제로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광주제일교회·기쁜소식송정교회에서 후속성경 세미나가 각각 진행되었으며, 이어 금주에는 인천시민을 위한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가 기쁜소식인천교회(11.22~25, 남동구 구월동 소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현혜 기자 hyunhye@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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