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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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삶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11.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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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한 짐승으로 대표되는 돼지는 씻겨 놓아도 어느새 금방 더러워진다. 그런 돼지에게 청결과 불결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가 있다면 자기 밥통에 발을 담근 채 먹거나 자기가 싼 똥 위에 눕거나 하지 않을 것이다.
지난주 2010년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지원자 1차 워크숍에 3일간 참석한 800여 명의 대학생들은 강사 목사님으로부터 사단에게 속한 어두운 생각과 하나님께 속한 밝고 깨끗한 생각을 구분 짓는 말씀을 들었다. 그러자 그들은 금방 두 가지 생각을 구분하면서 하루하루 달라졌다.
우리도 마치 돼지처럼, 겉으로는 좋아 보이지만 나를 망하게 하는 사단으로 말미암은 생각과 이해되지 않고 부담스럽지만 내게 유익한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생각을 구분할 만한 지혜가 없다. 그렇기에 우리는 사단에게 속한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품을 때만 거룩한 삶을 살게 된다.

홍오윤 목사 / 기쁜소식양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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