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도시 ‘푸른 울산’에서 가진 복음의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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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도시 ‘푸른 울산’에서 가진 복음의 잔치
울산광역시민을 위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10.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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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민을 위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지난 10월 18일(일)부터 21일(수)까지 IYF 울산센터(울주군 언양읍 소재) 대강당에서 있었다. ‘내가 일할 때와 하나님이 일하실 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성경세미나는 울산시민들에게 교회는 다니지만 잎사귀만 무성한 무화과나무처럼 성령의 열매 없는 신앙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하였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믿는 정확한 신앙의 길을 제시하였다.

성경말씀에 힘입어 세미나 준비

본격적인 가을에 걸맞게 화창한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울산지역교회(기쁜소식울산교회·동울산교회·기쁜소식경주교회·기쁜소식포항교회 등)는 연합으로 울산광역시민을 위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울산지역 형제자매들은 “이 일이 갑자기 되었을지라도 하나님이 백성을 위하여 예비하셨음을 인하여”(대하 29:36)라는 말씀에 힘을 얻어 성경세미나를 준비하였다.
진행부에서는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집회소식을 전했고, KBS·MBC·UBS 방송과 신문 전단지 40만 부를 제작, 배포하였다.
또한 지역일간지(경상일보·울산제일일보·울산신문)에 총 10회에 걸쳐 전면광고를 하였고, 가판전도는 물론 버스(100대)와 승용차 측면에 광고 스티커를 부착해 대대적인 홍보를 하였다.

복음의 말씀, 신앙의 참된 길을 제시

맑고 푸른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며 진행된 성경세미나에는 시간이 갈수록 많은 울산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IYF 울산센터 대강당을 가득 메운 1,500여 명의 참석자들은 매시간 들려지는 울산지역교회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각계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현직교수들의 바이올린·첼로 이중주, 피아노 삼중주 등 최고의 공연을 보면서 큰 환호와 함께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보냈다.
강사인 박옥수 목사(기쁜소식강남교회)는 ‘하나님의 영역과 사단의 영역’에 대해 상세하게 전하며 “베드로가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영역 안에 들어갔을 때 큰 역사를 이룬 것처럼, 여러분도 하나님의 영역으로 들어간다면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부 초청의 시간에는 100여 명의 참석자들이 개인상담을 통해 죄 사함의 복음을 깨닫고 기뻐하였다.

지역 언론보도·각계 인사 참석 등 성황

진행을 맡은 김임곤 목사(기쁜소식경주교회)는 “이번 집회를 통해 구원받은 사람들이 참된 교회 안에서 예수님을 의지해 행복한 삶을 살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울산 최대 일간지인 경상일보(10.20子 16면 하단)는 이번 성경세미나 소식을 상세히 보도하였고, 울진군수와 울산병원장 등 각계 인사들이 집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본 집회를 마친 후 10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기쁜소식울산교회를 포함한 4개 교회에서 ‘죄 사함 뒤에 오는 축복’을 주제로 후속집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풍요로운 결실로 기쁨을 얻는 가을! 이번 울산 성경세미나 종료 후에도 계속 이어질 서울(올림픽공원내 체조경기장:11.9~12)·광주(IYF광주문화체육센터:11.15~18)·인천(기쁜소식인천교회:11.22~25)에서의 성경세미나를 통해 인생의 참 기쁨과 행복을 얻는 시간을 갖게 되길 제안해본다.

이현혜 기자 hyunhye@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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