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을 보는 눈이 아닌 소망의 눈을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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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을 보는 눈이 아닌 소망의 눈을 가져야
IYF 가나 월드캠프 개막식 메시지 271호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8.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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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없는 젊은이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은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주인이기 때문에 최고의 음악을 들을 자격이 있고, 최고의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정말 행복하게, 그리고 소망 가운데 살 자격이 있는 겁니다. 오늘 저녁 짧은 시간이지만 여러분이 행복하고 즐거워하는 걸 볼 때 저도 정말 행복합니다.
오늘날 이 땅에 참 많은 젊은이들이 어둠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남미에는 많은 미혼모들이 어린나이에 아기를 가져서 고통하며 한평생 어둠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국에도 여러분 또래의 많은 학생들이 마약과 도박에 찌들어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 중에는 돈이 없거나 차가 없거나 집이 없는 것도 있지만, 가장 어렵고 불행한 건 마음에 소망과 사랑 없이 사는 것입니다.

암울했던 어린 시절

여러분은 ‘푸푸’를 좋아하지만 저는 한국 사람이라 김치를 좋아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김치를 먹기 때문에 김치 없이 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김치를 먹지 않아도 아무 어려움이 없지요? 그처럼 오늘날 이 땅의 젊은이들이 행복을 모르고, 소망을 모르고 살고 있지만 그냥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이유는, 저도 19살 될 때까지 행복하거나 기쁘거나 즐거웠던 기억이 전혀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1944년에 태어났습니다. 제가 태어날 때 우리나라는 일본의 식민 지배 아래 있었습니다. 여러분, 다른 나라의 다스림 아래 있다는 게 어떤 건지 잘 알고 있지요?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을 통해 자국의 세력을 계속 넓혀갔습니다. 그때 미국이 일본을 제재했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전쟁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미국은 일본에 고철을 수출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이 미국의 고철을 수입해서 대부분 전쟁무기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본은 고철을 찾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했습니다. 일본군인들이 한국에 와서 놋숟가락과 밥그릇까지 빼앗아가서 무기를 만들었습니다. 제가 7살 되던 해 우리나라에 남북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전쟁이 일어나서 피난 갔다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보니 학교와 집이 불 타 버리고 흔적도 없어졌습니다. 이런 일들을 겪으면서 저의 어린 시절은 여러 가지 고통과 슬픈 기억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후

휴전이 된 후 얼마 안 되어서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형님은 군대를 갔고 아버지가 병으로 입원하셨습니다. 불과 3,4개월 사이에 저희 집의 어른 세 분이 없어졌습니다. 큰 누님이 15살, 저는 8살, 동생은 4살이었습니다. 저는 그때 가난과 배고픔이 무엇인지, 슬픔과 고통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제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아십니까? ‘내가 자라서 어른이 되면 우리 아이들은 밥을 굶기지 말고 따뜻한 옷을 입혀야겠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우리 아이들에게는 교육을 시켜야겠다’는 각오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삶이 매우 어려워서 군대를 지원했는데, 앞니가 부러진 것 때문에 신체검사에서 떨어져 군대를 가지 못했습니다. 제가 떨어질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기 때문에 저는 그때 굉장히 실망했습니다. ‘아, 나는 군대에서도 필요 없는 사람이구나. 그전까지는 내가 정말 잘나고 똑똑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그러면서 큰 좌절 속에 빠졌습니다. 정말 저 자신이 못난 사람인 것을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제 마음속에 더러운 죄가 많다는 걸 알았습니다. 제 마음속에서 악한 생각이 일어나는 걸 느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망의 날이 왔습니다. 잊을 수 없는 날이었습니다. 저 자신을 믿는 마음이 무너지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제 마음에 오셨습니다. 1962년 10월 7일, 제가 19살 되던 해였습니다.

마음이 변화 되고

그 후로 저는 성경을 읽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구원받은 후로는 성경을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늘 죄 속에서 갈등하던 제게 예수님이 오신 후로 마음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내 죄가 씻어졌다는 걸 가르쳐 주었습니다.
전에는 제 생각을 믿었는데, 이제는 예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되면서 그때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 안에 역사하시기 시작했습니다. 제 생각을 믿지 않고 말씀을 믿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구원받은 후 선교사가 되기 위해 선교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선교학교를 수료한 후에는 경남 합천에 있는 ‘압곡동’이라는 산골에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정말 가난한 그 동네에 복음을 전하러 갔습니다. 양식도 떨어졌고, 돈도 떨어져서 많이 굶기도 했습니다.
한번은 열흘 동안 밥을 먹지 못해서 산 속에 가서 나뭇잎을 뜯어먹고, 풀뿌리를 캐서 먹었던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한 것은 그렇게 가난해도 제 마음에 소망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이 양식을 주시며

어느 날, 성경을 읽다가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좋은 음식을 많이 주시겠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내게 일하시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옆에 있던 형제도 “박 형제,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좋은 음식을 주실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누가 우리 방문을 두드렸습니다. “누구세요? 들어오세요.” “저희 동네 청년이 죽었습니다. 장례를 치러야 하는데 장례 치르는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당신들이 와서 장례를 치러 주십시오. 그 청년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말씀을 전해 주시고 찬송을 불러 주십시오.”
우리는 고개를 넘어 그 사람들을 따라 동네로 들어갔습니다. 그 동네에 들어서니 사람들의 울음소리가 들렸습니다. 우리가 그 집에 갔을 때 맛있는 음식을 잔뜩 차려놓고 우리에게 먹으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그날 음식을 잔뜩 먹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구원받은 후에 구원받기 전보다 더 어렵고 배고플 때도 있었지만, 예수님이 제 마음에 들어오시니까 소망이 일어나고 기쁨이 넘쳐 행복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나이가 많지만 사람들이 저를 보고 늙지 않았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여러분과 같이 있는 동안 저도 젊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다음 세대의 주인이므로 행복하게 살 자격이 있습니다. 여러분, 정말 꿈을 가지고 소망 가운데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여러분이 행복과 사랑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IYF가 월드캠프를 하는 것입니다. IYF 캠프를 통해 참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입었습니다.

‘암’ 판정에 절망했지만

저는 이제 19살 된 여고 3학년 학생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석 달 전에 어떤 분이 제게 전화를 했습니다. “목사님, 제 딸이 암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목사님이 오셔서 기도 한 번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전화를 받았지만 너무 바빠서 일주일 동안 갈 수 없었습니다.
두 번째 전화를 받고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19살 난, 진짜 꽃처럼 예쁘디 예쁜 아가씨였습니다. ‘이진실’이라는 그 여학생은 척추암에 걸렸는데, 항암치료로 머리카락이 다 빠져서 아예 머리를 빡빡 깎아버렸습니다. 암이 척추와 골반에 퍼져 있는데, 의사가 수술을 하기 위하여 CT 촬영을 했습니다.
그러나 암이 온 몸에 퍼져서 몸을 움직이지 못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제 항암제도 필요 없고 수술도 할 수 없는 암담한 상황에 놓여 있었습니다.
제가 진실이를 볼 때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암이 빠른 속도로 번져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두세 달 후면 죽을 수밖에 없는 아이였습니다. 그는 바로 눕지도, 걷지도 못합니다. 한쪽 엉덩이가 암세포 때문에 굉장히 딱딱해졌습니다. 수술에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수술도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절망했습니다.
그의 마음에는 이미 죽음이 왔습니다. ‘나 이제 곧 죽을 거야. 나에게는 기쁨도, 소망도 없어. 공부를 많이 해도 소용없고, 맛있는 요리를 봐도 먹고 싶지 않고, 좋은 옷을 봐도 기쁘지 않아.’
 

주님을 의지하게 하려고

저는 ‘진실이는 죽을 수밖에 없지만 예수님이 일하시면 고칠 수 있을 거야’ 하는 마음이 들어 진실이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진실아, 내가 너한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내 이야기 좀 들어봐. 진실아, 오히려 수술을 받을 수 없는 것을 다행으로 알아야 할 거야.” “왜요? 목사님.” “네가 수술을 받을 수 있다면 수술을 기대할 텐데 수술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만을 의지할 수 있는 거란다. 예수님이 네 병을 맡으시면 그건 아무 문제가 아니란다. 주님은 지금도 살아계시다는 걸 난 분명히 알아.”
“하나님은 병을 이기실 수 있어”
이야기를 계속해 나갔습니다. “전기는 전선만 연결이 되면 그걸 통해 어디든 흘러가. 하나님의 능력은 어떻게 흘러가는지 아니? 하나님의 능력은 전선을 통해 흘러가지 않아. 수도 파이프를 통해 일하시지도 않아. 하나님의 역사는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달 돼. 이제 네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이 하나가 되면 네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이 연결되는 거야. 그러면 하나님의 능력이 네 마음으로 들어오게 돼. 네 마음을 예수님의 마음과 하나로 합치는 거야.” 진실이가 제 말을 받아들이는 게 느껴져서 감사했습니다.
“지금까지 네가 가졌던 지식, 의사들이 하는 말, 모든 사람들이 하는 말을 다 덮어두고 하나님의 말씀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믿는 믿음으로 이 문제를 주님에게 맡겨봐. 너는 그 병을 이기지 못해도 하나님은 그 병을 이길 수 있어. 그 믿음을 가져야 돼.”

병세가 호전되다

그후 진실이가 퇴원을 했습니다. 병원에서 아무런 치료를 해줄 수 없기 때문에 부산에 있는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진실이는 저를 만날 때마다 마음이 변했습니다. “목사님, 너무 아파서 잠을 잘 수가 없어요. 그렇지만 이 병은 다 나은 것 맞지요? 나는 그것을 믿어요. 나에게는 예수님이 소망이에요. 예수님이 고치시면 이 병은 나은 거예요. 나는 그것을 믿어요.”
지금도 병이 다 낫지는 않았지만 계속 놀라운 소식을 듣게 됩니다. 몇 주 전에는 진실이가 “목사님, 저 이제 걷게 되었어요”라고 기뻐하며 말했습니다.
지난주에는 “목사님, 진통제를 먹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는데 진통제를 줄이고 줄였어요. 그리고 이제는 진통제를 끊었어요. 아프지만 견딜 수 있어요”라고 했습니다.
어느 날 저에게 또 전화를 했습니다. “목사님, 제 엉덩이가 딱딱해서 걸을 때 너무 아팠잖아요. 근데 하나님이 제게 놀라운 일을 하셨어요. 엉덩이가 말랑말랑해져서 이제는 만져도 아프지 않아요.” 진실이에게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저는 분명히 보았습니다.

소망을 가지면

여러분, 소망을 가지십시오. 저는 이런 이야기를 하려고 가나에 왔습니다. 여러분 앞에 보이는 모든 것이 절망적일는지 모릅니다.
어떤 사람은 ‘내가 대학을 졸업한다 해도 직장 잡기가 너무 어려워’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나는 직장을 가졌지만 월급이 너무 적어. 돈을 번다고 해도 우리 가족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항상 쪼들리는 삶을 살아야 해’ 하는 걱정을 할 것입니다. ‘나는 문제가 많아. 우리 집은 정말 가난해’라며 불평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모든 게 어둡게만 보일는지 모릅니다. 모든 게 절망적으로 보일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저는 여러분에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행복할 자격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꿈을 꿀 자격이 있습니다. 이제 이런 절망 속에 빠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되고

하나님을 향해 소망을 가지십시오. 하나님이 여러분을 향하여 강하게 손을 내밀고 계십니다. 여러분 중에 병든 사람이 있습니까? 죄에 빠진 사람이 있습니까? 어둠에 빠진 사람이 있습니까? 이제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소망을 가지십시오. 하나님과 여러분의 마음을 연결하십시오.
저는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었을 때 변하는 경우를 정말 많이 보았습니다. 미국의 마약 환자들이 변하고 마피아가 변하고 그리고 도박꾼들과 게임 중독자들이 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러분, IYF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에게 소망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단체입니다. 다음 세대에 여러분이 대통령이나 장관, 교육자가 되어 이 세상을 이끌어 나갈 때 여러분은 사람들의 마음에 사랑을 품게 할 것이고 소망과 꿈을 줄 것을 믿습니다.

‘벤허’ 영화 중에서

여러분, 혹시 ‘벤허’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습니까? 로마 제국 시대에 쥬다 벤허는 예루살렘의 명망 있는 유대인 귀족의 장자였지만, 어느 날 쥬다야 지방에 신임 총독과 주둔 사령관으로 벤허의 옛 친구인 멧살라가 함께 부임해 옵니다. 멧살라는 벤허에게 동족을 배신하라고 종용하고, 이를 받아들일 수 없는 벤허는 멧살라와의 절연을 선언합니다.
다음날 신임 총독의 입성식 중에 총독의 머리에 기왓장을 떨어뜨리는 사건이 벌어지는데, 멧살라는 벤허의 무고함을 알면서도 반역으로 몰아 잡아들이고 재산을 몰수하여 벤허는 갤리선의 노예로 팔려 갑니다.
그로부터 4년 후, 벤허는 로마 노예선에서 노 젓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신임 집정관 아리우스는 지중해에 출몰하는 해적 소탕작전에 나서는데, 전투 중 그와 벤허의 탄 배가 해적선의 격돌을 받고 침몰하게 됩니다. 벤허는 이때 함대 사령관인 아리우스를 건져서 널빤지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벤허가 그의 생명을 구하고, 이를 계기로 노예 신분에서 해방되어 그의 양자가 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정신을 잃었던 아리우스가 얼마 후 정신을 차렸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타고 왔던 배를 해적들이 불 지르는 바람에 배가 불길에 싸인 채 바다로 빠져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아리우스는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가 해적에게 당했구나. 아! 大로마의 해군이 해적에게 패하다니…. 내가 무슨 면목으로 황제의 얼굴을 대할까? 무슨 면목으로 로마 시민들의 얼굴을 대할까?’

절망감이 밀려오자

아리우스가 마음에 절망감이 밀려오자 칼을 뽑아서 자살하려고 했습니다. 그것을 본 벤허가 아리우스의 손목을 들어서 칼을 빼앗았습니다. 아리우스가 말했습니다. “벤허야, 나를 좀 죽게 내버려다오. 나는 죽어야 돼. 날 죽게 좀 내버려 둬!” “안 됩니다!”
그때 수평선에서 함대들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아리우스가 벤허에게 말했습니다. “저건 분명히 해적의 배일 거야. 나는 이제 정말 죽게 되지만 너는 이제 자유의 몸이 될 거야.”
그런데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배를 보니, 그 배는 해적의 배가 아니라 로마의 배였습니다. 아리우스가 그 배에 올라 목숨을 구했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장교 한 사람이 아리우스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이번에 당신이 큰 승리를 얻었습니다. 우리는 배를 두 척 잃었지만 해적들을 전부 다 물리쳤습니다.” 아리우스는 다시 한 번 깜짝 놀랐습니다. 로마가 대승리를 거두었는데도 그는 자신이 타고 온 배가 불길에 휩싸여 빠지는 한쪽 면만 보면서 절망했던 것입니다.

승리를 믿어야

이제 절망을 보는 눈을 돌이켜서 소망과 기쁨, 행복을 보는 눈으로 여러분의 눈이 뜨이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매일 아름다운 소망의 길을 열고 계십니다.
이제 여러분의 눈을 돌려야 합니다. 절망적이고 어렵고 고통스러운 것만 보지 말고 하나님을 향하여 눈을 들어보세요. 여러분 모두가 ‘내게는 하나님이 계셔. 그분은 나를 지키셔. 그분은 내 앞길을 만들고 계셔. 난 무슨 일을 만나든지 그분으로 말미암아 승리할 거야’ 하는 믿음과 소망을 가지게 되길 바랍니다.
오늘 2009 가나 월드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내일도 행복하십시오. 다음날도 행복하십시오. 또 그 다음날도 행복하십시오. 여러분이 슬픔이나 고통을 잊어버리고 사랑과 소망 가운데 밝게 자라서 다음 세대를 아름답게 이끌어 나가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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