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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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8.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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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고봉(高峰)인 히말라야 8,000m 14좌를 세계에서 8번째로, 그리고 대한민국 최초로 등정한 산악인 엄홍길 씨는“사람이 산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산이 허락해야 사람이 산을 오를 수 있습니다. 사실 5,000m 이상의 산을 오르다 보면 산소가 희박해서 한 발자국 한 발자국 옮겨 놓는 자체가 너무 고통스럽고 갑작스런 기상이변이나 사고로 정상을 불과 얼마 앞두고 눈물을 머금고 산을 내려 온 적이 여러 번입니다”라고 했다. 그는 수많은 실패를 맛본 후부터는 등정에 성공해서 유명해지고 싶은 자신을 비우는 지혜를 터득했다고 한다.
율법은 하나님의 거룩한 의의 기준이므로 인간으로는 지킬 수 없는 법으로 인간의 노력을 포기하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의와 복을 얻도록 가르치고 있다. 신앙의 세계는 인간의 수고로 얻어지는 세계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고 삶의 복을 누리는 세계다.

홍오윤 목사 / 기쁜소식양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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