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유익했던 ‘3차 여름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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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유익했던 ‘3차 여름캠프’
2009 여름캠프 3차(대덕)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8.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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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3차 여름캠프가 지난 8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기쁜소식선교회 수양관과 IYF 강릉 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한 주간 참석자들은 대자연이 주는 맑은 공기 속에서 풍요로운 말씀과 다양한 아카데미를 통해 행복한 휴가를 보낼 수 있었다.

‘마음의 세계’를 배우다

3차 캠프가 진행되었던 지난주는 태풍과 폭우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렸지만, 대덕산에서 진행된 여름캠프는 더욱 알차고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매일 저녁 기쁜소식선교회 수양관 대강당에서는 라이처스 스타즈의 건전댄스와 대구 링컨스쿨의 불레리아(남미 민속춤), 부채춤,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강사인 박영준 목사(부산대연교회)는 창세기 3장의 말씀을 주제로 ‘생각의 배와 말씀의 배’에 대해 전하며 “옳게 보이는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돌이켜 말씀의 배로 옮겨 타서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살게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배움터 아카데미 시간

둘째 날 오후부터 시작된 아카데미 시간. 참석자들은 스포츠·건강·어학·문화 등 다양한 클럽을 통해 폭넓은 체험과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별나라 인형극단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손가락 인형 만들기를, 아로마하우스에서는 아로마를 이용한 천연비누·샴프·린스를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어 유익한 시간을 보내게 하였다.
김혜영(35세, 女, 대전시) 씨는 “아로마 비누를 만들어 보아 즐거웠고,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렇게 쉬운 복음을!”

죄 사함의 복음이 전해진 수요일. 마음을 다해 전해지는 복음의 말씀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죄와 슬픔이 끝났다. 전선자(45세, 女, 서울 성동구) 씨는 “그동안 이론으로만 알던 예수님의 죽으심이 나의 죄도 사했다는 사실이 믿어졌다”며 기뻐했다.
한편, 13일(목)에는 ‘침례식’이 진행되어 과거의 자신은 장사 지내고 예수와 함께 부활하여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음을 기념하였다. 1~3차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참석자들은 말씀 안에서 놀라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 앞으로 진행되는 4차 캠프(8.17~21) 속에서 수많은 참석자들의 마음이 변화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이현혜기자 hyunhye@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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