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가진 ‘여름캠프’ 기쁨도 즐거움도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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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가진 ‘여름캠프’ 기쁨도 즐거움도 두 배!!
다양한 아카데미와 말씀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8.0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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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선교회가 주최하는 ‘제38회 2차 여름캠프’에서는 피서 철을 맞아 온 가족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시원한 주문진 바닷가에서 수영을 배우는 수영클럽을 비롯하여 빙상등 다양한 클럽활동과 시간마다 전해진 복음의 말씀은 여름휴가를 내어 찾아온 참석자들에게 최고의 기쁨을 선사하였다.

말씀이 있어 행복한 ‘여름캠프’

여름 휴가철의 절정을 보낸 지난주(8월 3일~7일) 캠프에는 2,200여 명이 참석하여 장소를 IYF 강릉센터에서 강릉종합실내체육관으로 옮겨 진행되었다. 주최 측은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개최하는 마음으로 강릉지역 형제자매들은 물론, 강릉시민들을 초청하여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창세기 6장 ‘노아의 방주’ 말씀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속에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면 사단의 소리를 이기고 근심과 걱정을 물리쳐 삶 속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죄 사함의 복된 소식 전해져

여름캠프의 인기프로그램인 복음반. 강사인 강대석 목사(기쁜소식수원교회)는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참석자들을 위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죄 사함의 복음을 알기 쉽게 설명을 하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참석자들의 마음에는 복음의 말씀이 자리 잡았고 구원을 확신한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임길목(50세, 수원시) 씨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며 ‘다 이루었다’고 하신 말씀을 듣고 구원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선경(50세, 서울시 양천구) 씨는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의 죄를 사하신 예수님이 나의 죄도 사하신 것이 믿어졌다”며 기뻐했다.
 

 

 

배우는 즐거움이 있는 곳?

“어디로 갈까?” 다양한 배움이 있는 오후 아카데미 시간. 스포츠, 문화, 영화상영 등 다양한 클럽활동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였다. 특히 탁 트인 주문진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배우고 바나나보트를 즐긴 참석자들은 옥색의 푸른 바다와 부딪혀 시원하게 부서지는 파도를 느끼며 연신 탄성을 질렀다.
이영수(38세, 안산시) 씨는 “시원한 바닷가에서 즐기는 물놀이가 정말 즐거웠다. 다양한 클럽활동이 있어 캠프가 더 알찬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여름 속의 겨울을 느끼는 빙상 클럽에서는 빙판에 넘어져도 웃음이 떠나지를 않았다.
한편,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는 금년 처음으로 서초구에 거주하는 ‘워킹푸어(working poor:온종일 일을 해도 빈곤을 벗어날 수 없는 개인이나 가족)’나 ‘한부모가정’ 20여 명을 초청하여 캠프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게 하여 이들에게 소망을 심어주었다.
백미란(39세, 방배동) 씨는 “캠프에 참석하여 구원을 받아 감사하다. 이곳에서의 모든 시간이 즐거웠고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주어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2차 여름캠프를 진행한 김인배 목사(서울중앙교회)는 “이번에 구원받은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 신앙의 첫걸음이라는 것을 알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정한 배움과 즐거움이 있는 ‘2009 여름캠프’는 앞으로 3차(8.10~14), 4차(8.17~21)  캠프가 더 남아있어 그동안 사정상 참석을 하지 못한 사람들은 이 기간에 참석이 가능하다.

이현혜 기자 hyunhye@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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