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 ‘2009 여·름·캠·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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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선교회 ‘2009 여·름·캠·프’ 시작!
7월 27일부터 4박 5일간 기쁜소식선교회수양관(김천)과 IYF 강릉센터에서 1차 캠프 가져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8.0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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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1차 여름캠프가 지난 7월 27일(월)부터 31일(금)까지 김천시에 위치한 기쁜소식선교회수양관(3,000여 명)과 IYF 강릉센터(1,500여 명)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4박 5일 동안 참석자들은 일상생활에 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에 힘을 얻으며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호에는 기쁜소식선교회수양관을 중심으로 취재하였다.

말씀을 믿는 ‘믿음’을 강조

매일 저녁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은 채 마음까지 상쾌해진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문화공연과 구원간증을 극화한 트루스토리 등 다양한 공연을 보며 말씀 앞에 마음을 활짝 열었다.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기쁜소식강남교회)는 창세기를 통해 “사단은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 여기고 자신의 생각을 따라 살도록 우리를 속인다. 성경에 우리 죄가 다 사해졌다고 기록되어 있지만 여전히 죄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 생각을 더 믿으니까 말씀을 따르지 못하는 것”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신앙은 매우 쉽다고 강조하였다.

즐거움과 기쁨의 아카데미 시간

여름캠프의 즐거움을 더해주며 인기리에 진행된 아카데미 클럽시간. 축구‧족구‧배드민턴‧댄스‧영어‧양궁‧손가락인형 만들기‧래프팅 등 16개의 다양한 클럽활동은 참석자들에게 매일 오후 새로운 즐거움과 유익함을 전해주었다.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여유를 만끽하며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클럽활동에 열중한 참석자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딸아이와 함께 손가락인형 만들기 클럽에 참석한 박지순(28세, 충남 홍성군) 씨는 “손재주가 없어도 쉽게 배울 수 있어 아이와 함께 부담 없이 인형을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죄 사함의 확신 얻어

성경말씀을 처음 듣거나 교회에 오래 다녀도 죄 사함의 확신이 없는 참석자들은 새벽과 오전시간에 진행된 복음반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부터 시작하여 구원의 확신까지 차근차근 신앙을 배울 수 있었다.
동생의 권유로 참석한 서홍화(35세, 서울 신림동) 씨는 “복음을 자세히 들으면서 예수님께서 세상 사람들의 죄를 담당하셨고 내 죄 또한 가져가셨다는 게 믿어졌다”며 기뻐하였다. 또한 박영석(31세, 경기 시흥시) 씨는 “죄를 지을 때마다 회개하고 뉘우쳐야 천국에 가는 줄 알았는데, 예수님의 보혈로 내 죄가 사해져 이제는 천국에 갈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1차 여름캠프를 총괄한 진행부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말씀을 들으며 변화되는 걸 볼 수 있었다. 여름캠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주 안에서 마음껏 자유를 누리며 믿음의 삶을 살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새로운 믿음의 세계를 발견케 한 ‘2009 여름캠프’. 8월 3일부터 21일까지 2‧3‧4차 캠프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etoile@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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