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쉼이 있는 휴가

해마다 여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은 즐겁고 유익한 여름휴가를 기대한다. 하지만 무더위와 교통체증 등으로 휴가다운 휴가를 보내지 못할 때가 많다.
이에 일상에서 쌓인 피로도 풀고 즐거움과 기쁨을 얻을 수 있는 진정한 휴가를 소개한다.

많은 즐길 거리와 성경강연

기쁜소식선교회가 마련한 여름캠프는 7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4박 5일 5주간) 기쁜소식선교회수양관(김천시 소재)과 IYF 강릉센터 두 곳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바쁜 일상으로 배우지 못했던 수영, 빙상, 댄스, 영어회화 등을 짧은 기간이지만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또 마음의 세계를 전달하는 ‘복음반’ 성경 강연은 참가자들의 삶을 놀랍게 변화시켜 주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한편 기쁜소식강남교회는 각 지역 주민센터를 통해 최근 늘어난 ‘워킹 푸어(working poor: 온종일 일을 해도 빈곤을 벗어날 수 없는 개인이나 가족)’나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여름캠프에 참가를 권유하고 있다.

참가자를 배려한 다양한 캠프

다양한 참가자 층을 위해 일반인은 물론 어린이, 중·고등부 학생, 노인들을 위한 캠프까지 따로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 여름캠프는 일반인 캠프와 동시에 진행되며 ‘중·고등부 학생캠프(서울·부산·대구·광주 등 8개 지역 분산 개최)’는 8월 4일부터 13일까지 각 학년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노인들을 위한 실버캠프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기쁜소식선교회수양관에서 개최된다. (문의 02-539-0691)

고정연 기자 jyko@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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