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 대학생들과 함께 마인드교육을 받으면서 두 가지 마음이 들었다. 하나는‘내가 나이만 먹었지 마음을 배우지 못했구나!’ 하는 부끄러움과 다른 하나는 ‘마음의 세계를 배울 수 있는 이런 말씀을 어디서 듣고 배울 수 있겠나!’하는 감사함이다.
마태복음 21장에서 주인은 농부들에게 어떤 부족함과 잘못이 있어도 포도원으로 기뻐하고 감사하고 행복하기를 원했다. 그래서 “내 아들은 공경하리라”며 그들을 용서하고 아들을 보냈지만, 농부들은 포도원을 만들어서 맡겨준 주인의 마음을 거절하고 짓밟아 죽였다. 주인의 마음을 받지 못하게 하는, 자신이 주인이 되고 싶은 다른 마음 하나가 들어와 농부들과 온 가족을 불행하게 만들었다.
내가 주인이 된 마음! 그 마음은 나를 불행케 하지만 주인을 마음에 세워 두는 그 마음은 나를 행복하게 한다.
조성화 목사 / 기쁜소식안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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