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 선교의 새 轉機를 마련해 준 ‘제2회 기쁜소식 홍콩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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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 선교의 새 轉機를 마련해 준 ‘제2회 기쁜소식 홍콩캠프’
[인터뷰] 제2회 기쁜소식 홍콩캠프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7.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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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0일(수)부터 14일(일)까지 홍콩에서 중국 전도자 및 형제자매 5백여 명이 모여 ‘제2회 기쁜소식 홍콩캠프’를 가졌다. 중국 선교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준 이번 캠프 진행에 함께한 신동국 선교사(기쁜소식홍콩교회)를 만나보았다.

이번 홍콩 캠프의 취지와 배경은.

작년 10월 운남성 묘족들을 위한 집회와 올해 3월 중국 선교사들이 모였던 홍콩캠프가 중국 선교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종교의 자유가 없는 중국의 선교사들이 모여 자유롭게 찬송하고 교류하면서 자신에게서 벗어나 복음을 향한 새로운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일하신 부분이 있다면.

무엇보다 큰 감동을 안겨 준 것은 “예전에 중국 사람들은 자장면을 만들어 팔려고 전 세계로 나갔는데, 이제는 복음을 들고 나아갈 것입니다”라는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에 전해진 것입니다.
최근 중국 경제가 급성장하고 있는 것도 중국에 복음이 전해진 영향이라 믿는데, 앞으로 중국인을 통해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려는 분명한 주님의 계획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소감 및 향후 계획은.

이번에도 예상했던 참석자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는데, 이는 말씀 듣기를 사모하는 중국 형제자매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9월에는 몽골에서, 11월에는 다시 홍콩에서 전보다 자주 이런 시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중국을 사랑하시고, 우리 마음을 큰 소망으로 가득 채워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고정연 기자 jyko@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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