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 통신시장의 주력으로 성장할 뉴그리드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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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 통신시장의 주력으로 성장할 뉴그리드테크놀로지
[탐방] 직/장/탐/방 (주)뉴그리드테크놀로지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7.0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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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선 통신장비 전문기업인 (주)뉴그리드테크놀로지가 지난 5월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다. 국내외 안정적인 공급망을 보유하며 미래 통신시장의 성장 가능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주식회사 뉴그리드테크놀로지를 찾아가 보았다.

코스닥 상장, 전도양양한 우량기업

1995년 창업한 ‘뉴그리드테크놀로지’는 이동통신망과 인터넷 등 서로 다른 통신망을 연동시키는 장치를 개발ㆍ제조하는 유무선 통신장비 전문기업으로, 연구개발(R&D)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급변하는 통신시장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기술개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뉴그리드테크놀로지는 국내외 통신망 간 연동장치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확보하였고, 안정적 운영 기반도 갖추어 건실한 회사로 성장하였다.
또한 이형모 대표이사는 통신업종 기술선진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08 전국 중소기업인대회 모범중소기업인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지난 5월에는 회사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국내외 통신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위치를 다지게 되었다.


“내 힘으로 경영하는 게 아닙니다!”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울사무소에서 만난 이형모 대표이사(55세)는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하나님이 회사를 도우시고 지키셨다”며 지난날을 회상하였다.
특히 1997년 KT의 프로젝트 입찰에서 삼성, LG 등 대기업과 경쟁을 하였는데 그 당시 구원받은 이형모 대표이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도우시겠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고, 최저가 입찰자로 선정되어 쟁쟁한 대기업을 제치고 낙찰을 받았다. 이후 뉴그리드테크놀로지는 남들이 다 어려웠던 IMF 때 대전시 유성구에 본사 사옥을 지어 오히려 회사 규모를 키우고 더욱 신인도(信認度)를 쌓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약 15년 간 회사를 경영하면서 직원들에게 월급을 못 줘서 걱정해 본 적 없다는 이 대표는 회사를 이끌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 했다.


복음의 일에 앞장서는 기업

뉴그리드테크놀로지는 기쁜소식선교회의 인터넷 선교부 일을 함께하는 등 복음의 일에 앞장서는 기업이기도 하다. 회사에 입사한 뒤 구원받은 안종선 책임연구원(35세, 대전 본사 근무)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일하는 게 기쁘다. 다른 사원들도 이 기쁨을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차세대 주력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뉴그리드테크놀로지. 경영에 대한 전략에서부터 미래에 대한 비전까지 모두 하나님께 구하며 믿음으로 경영하는 이 회사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길 기대해 본다.

김소연 기자 etoile@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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