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중심 도시 ‘大田’에서 가진 복음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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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중심 도시 ‘大田’에서 가진 복음의 축제
대전시민을 위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6.1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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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을 위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지난 6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기쁜소식한밭교회(대전시 도마동)에서 열렸다. 매시간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내가 일할 때와 하나님이 일하실 때’를 주제로 전해진 생명의 말씀을 들으며 그 마음에 참된 소망과 기쁨을 마음껏 누리는 복음의 축제가 되었다.

주요 언론 통해 성경세미나소식 전해

대전 성경세미나를 앞둔 대전·충청지역 형제자매들은 ‘계집아이의 분명한 믿음이 나아만 장군을 문둥병에서 고침을 받게 하듯(왕하 5장) 우리들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있다면 많은 대전시민들이 구원받겠다’는 믿음으로 수시로 기도회를 가지며 가판전도 및 축호전도를 통해 성경세미나 소식을 전했다.
진행부에서는 신문전단지 50만 장과 소책자 만 권을 발행하여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었고, 버스승강장과 시내버스 200여 대에 집회광고를 하였다. 또한 KBS·YTN·MBN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집회소식을 전했다.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 될 때

초여름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6월 둘째 주. 성경세미나 장소를 향하는 참석자들의 마음은 한 주간 들려질 말씀에 대한 기대로 가득 찼다. 집회 첫날, 사회를 맡은 김성훈 목사(기쁜소식한밭교회)는 “자신을 비우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마음은 복된 마음입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큰 은혜를 입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시간 펼쳐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말씀 앞으로 이끌어주기에 충분했다.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세미나 기간 동안 누가복음 17~19장을 통해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한 간증과 함께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의 마음과 사람의 마음이 하나가 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사단이 주는 생각을 따라가면 멸망이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받아들이면 은혜와 축복을 입을 것입니다”고 전했다. 한편, 마지막 날인 10일(수)에는 기쁜소식한밭교회 신축을 기념하는 ‘특별 음악회’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기쁨을 함께하였다.

“이런 말씀의 세계가 있었구나”

2부 초청의 시간.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라는 찬송(338장)을 부르며 죄에 대해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한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손을 들고 일어섰다.
그들은 상담자와의 진지한 신앙상담을 통해 복음을 듣고 죄를 깨끗하게 씻어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는 기쁨을 맛보았다. 김기량(22세, 번동) 학생은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이 내 죄를 다 사하셨다는 것을 믿게 되었다.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을 믿고 따를 때 성령이 내 안에서 역사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오세순(73세, 도마동) 씨는 “지금까지 이렇게 좋은 말씀의 세계가 있는 줄 몰랐다. 이제 복음을 깨닫게 되었는데 앞으로 더 많은 말씀을 듣고 싶다”며 감사해 했다.
진행을 맡은 전병규 목사(남대전교회)는 “참석자들이 목사님의 간증과 말씀에 마음을 활짝 열고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을 보고 참 감사했습니다. 이번에 구원을 받은 분들은 영적으로 어린 아이와 같기에 신령한 젖인 말씀으로 계속 양육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성경세미나 후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기쁜소식한밭교회에서 대전·충청지역 연합으로 ‘죄 사함 뒤에 오는 축복’을 주제로 후속 성경세미나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혜 기자 hyunhye@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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