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체험박람회, 그 뜨거운 젊음의 世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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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체험박람회, 그 뜨거운 젊음의 世界!
서울랜드에서 펼쳐진 2009 Culture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6.0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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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제5회 세계문화체험박람회(2009 Culture)’가 과천 서울랜드에서 개최되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랜드 초청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년간 전 세계 70여 개국에 해외봉사를 다녀온 IYF Good News Corps 단원들이 꾸며낸 세계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체험의 장이었다. IYF 대학생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870여 명이 행사 기간 내내 끈끈한 팀워크를 발휘해 ‘2009 Culture’를 예년보다 더욱 빛내주었고, 매일 수만 명의 관람객에게 종래의 볼거리 문화와는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각계 주요 인사들 감탄… 언론도 관심 보여

이번 박람회에는 50여 명의 각계 주요 인사와 다수의 주한 외교관들의 가족들이 참석하였고, 특히 자기 나라 부스를 찾은 각국 대사들은 해외봉사단 학생들의 열정과 수준 높은 전시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마르셀라 로페즈 브라보(Marcela Lopez Bravo) 페루 대사는 “IYF 학생들의 세계 각국에 대한 진심 어린 사랑에 감동 받았고, 앞으로 이들과 페루 청소년들의 교류를 위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강두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IYF 상임고문, 前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세계 오지에서 봉사와 희생의 정신으로 활동하고 돌아온 IYF 학생들이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것”이라며 격려하였다. 한편 이 행사에 깊은 관심을 보여 온 동아일보, 세계일보,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아리랑TV 등 많은 언론사에서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기도 하였다.
 

다채로운 세계문화 직접 체험

이번 Culture의 특징은 50여 가지의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마련하여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이 몸과 마음으로 다함께 Culture를 즐기게 한 점이다. 가족과 함께 참석한 양종림(37세, 마천동) 씨는 “각 나라의 전통 문화와 그들의 삶을 경험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더없는 현장 학습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부스를 관람한 김희석(23세) 학생은 “나도 이들처럼 해외봉사를 나가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현지인과 마음을 나눠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협찬한 서울랜드의 조동환 마케팅부 차장은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행사에 수많은 관람객이 호평하였다. 해외봉사단 학생들의 적극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이번 행사가 서울랜드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학생 자원봉사자, 기독교 정신으로 참여

행사 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들은 IYF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교육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배우며 진정한 봉사정신을 함양하였고, 처음 접한 복음의 말씀에 놀라워하였다. IYF의 한 관계자는 “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받아 기쁨이 더해졌고, 무더운 날씨에도 감사해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8.7~10.25)’에도 IYF와 함께 참가하여 활약할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유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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