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경기장 후속 성경세미나 모두 마쳐
상태바
체조경기장 후속 성경세미나 모두 마쳐
서울지역 후속 성경세미나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6.06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가 일할 때와 하나님이 일하실 때’를 주제로 많은 참석자들에게 신앙의 문제들을 되짚어 보게 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올림픽 체조경기장/5.18~21 및 기쁜소식강남교회/5.22~23)에 이어 서울지역 각 교회에서 5월 24일부터 4일간 후속 성경 세미나가 열렸다.

‘죄사함 뒤에 오는 축복’을 주제로

집회 기간 중 오전 오후로 천여 명 이상이 참석한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는 말씀을 듣기 전 가스펠 그룹 리오몬따냐와 기쁜소식강남교회 합창단의 찬송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또한 집회강사인 이강우 목사(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는 창세기 27장의 말씀을 통해 야곱이 어머니 리브가의 말씀을 받아들이면서 축복을 받은 것처럼, 우리 눈과 생각으로 보는 세계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것을 강조했다.

말씀 앞에 자기 생각 버려야

쌍문동에서 참석한 임춘자(42세, 女) 씨는 “이번 집회를 통해 무엇보다도 내 생각으로 사는 것이 멸망이고 내 생각의 근원이 사단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중앙교회는 정용만 목사를 강사로 진행하였는데 매시간 100여 명 이상 참석해 말씀을 들었고, 특히 이번 후속집회에 참석한 전직 목사 출신 윤원렬(82세, 男, 녹번동) 씨는 “그동안 원죄는 사해졌지만 자범죄는 회개해야 사해지는 줄 알았는데, 예수님의 피가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신 것을 믿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각 교회에서 가진 후속 세미나에는 체조경기장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구원을 받은 분들이 참석, 믿음의 세계를 배우는 ‘양육의 시간’이 되기도 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었던 집회였다.

이미경 기자 mk1777@goodnew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