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세계문화체험박람회 D-5
상태바
제5회 세계문화체험박람회 D-5
2009 Culture (과천 서울랜드, 5.29~31)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6.04 0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청소년연합(IYF)은 5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3일간(오전 10시 ~ 오후 10시) 과천 서울랜드에서 ‘제5회 세계문화체험박람회(2009 Cultur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05명의 Good News Corps 단원들이 작년 한 해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얻은 감동적인 이야기와 생생한 체험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축제이다. 이 행사의 특징으로는 기획·운영·부스 설치 및 VIP초청까지 단원들의 손으로 직접 준비하여 모든 프로그램 및 공연을 연출한다는 것이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도 함께 참여

이번 행사를 위해 모집한 대학생 자원봉사자 600여 명은 지난 4월과 5월 총 6일 동안 두 차례에 걸쳐 IYF 서울센터에서 워크숍에 참여하였다.
박옥수 IYF 대표고문은 봉사마인드 교육시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삶 전체에서 남을 위해 사는 기쁨을 얻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프리카 대륙 전시 도우미에 지원한 김진실(22세, 女, 한국외대 2) 학생은 “IYF에서 마음의 세계를 배우며 봉사하는 마음도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 같아 기쁘며 본 행사가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체험·각국 전통춤 공연 등 기대

2009 Culture에는 예년보다 체험 이벤트를 대폭 늘려 ▲아시아 부스에서 미얀마의 ‘버쏘’(남성용 치마) 입기 ▲중남미 부스에서 콜롬비아 아레빠(호떡의 일종) 시식 ▲아프리카 부스에서 손으로 만드는 레게 헤어스타일 체험 등 총 50여 가지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가 있다.
또한 분수무대에서는 1일 2회(오전 10시 30분, 오후 3시) 세계전통댄스 공연이 진행되며,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삼천리 대극장에서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가 함께 펼쳐진다.
한편 개막식은 29일(금) 오후 5시 30분에 각국 대사, 정계인사 등 VIP가 참석한 가운데 분수무대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진행부 이은성(25세, 男, 총신대 4) 학생은 “작은 물품 하나하나에 단원들이 현지인들과 나눈 마음의 이야기와 의미가 담겨있는 것이 컬처의 특징”이라며 세계를 여행하며 마음을 소통하는 컬처에 가족·친구와 함께 꼭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존의 단순관람 위주의 박람회를 탈피하여 관람자 모두가 참여하는 체험의 場인 2009 Culture!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마음을 교류할 수 있는 ‘이 시대 최고의 행복 축제’가 5일 후면 열리게 되어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유은지 기자 eunziseven@goodnew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