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민을 위한 재미있는 성경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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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민을 위한 재미있는 성경이야기
“신앙은 쉽고 재미있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신앙의 의문이 풀려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5.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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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선교회 주최로 해마다 봄·가을에 갖는 서울시민을 위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오는 5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기쁜소식강남교회 1지역에서는 지난 4월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송파여성문화회관 6층 대강당에서 ‘회개와 믿음을 통한 재미있는 신앙이야기’를 주제로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집회는 앞으로 있을 대전도집회 홍보와 함께 복음의 말씀이 전해져 참석한 많은 송파구민들에게 참된 신앙의 길을 제시해 주었다.

가판전도를 통해 집회소식 알려

지역집회를 앞둔 1지역(송파지역) 형제자매들은 ‘나이 늙어 단산하였으나 잉태하는 힘을 얻은 사라’(히 11:11)처럼 하나님이 이번 집회에서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매일 저녁 기도회를 가지며 석촌호수와 석촌역 주변에서 가판전도를 통해 집회소식을 알렸다.
소책자와 전단지를 손에 쥔 시민들은 말씀에 큰 관심을 보였고, 형제자매들은 한결같이 “가판을 하면서 부담은 되었지만 생명을 얻는 귀하고 복된 일에 쓰임을 받아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유영래(49세, 잠실4동) 자매는 “가판을 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내 일이고 삶인 것을 알게 되었다”며 감사해했다.

“신앙은 나를 부인하고 하나님을믿는 것입니다!”

집회 첫날, 사회를 맡은 심철 장로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신앙이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확한 신앙의 방향을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연한 봄날의 쾌청한 날씨 속에 지인들의 소개와 가판전도를 통해 소식을 접한 참석자들은 리오몬따냐의 경쾌한 찬송과 기쁜소식강남교회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에 마음을 활짝 열었다.
강사인 박옥수 목사(기쁜소식강남교회)는 마태복음 26장 말씀을 통해 “신앙이 잘되지 않는 것은 너무 잘 하려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참된 신앙은 나를 부인하고 하나님을 믿는 마음으로 바뀔 때 할 수 있는 것입니다”라며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는 복된 삶을 살게 되길 강조했다.

“어렵고 힘들게만 생각했던 신앙이···”

2부 신앙상담 시간, 성경말씀을 통해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보는 참석자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했다. 가판을 통해 참석한 김지영(52세, 여, 삼전동) 씨는 “그동안 교회를 다니면서 신앙이 참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말씀을 들으면서 신앙이 쉽고 재미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며 기뻐했다. 또한 홍재형(56세, 남, 송파동) 씨는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누구나 죄인 된 자신의 모습을 깨달을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집회의 총무인 조순천 집사는 “더 많은 서울시민들이 구원받기를 원하는 목사님의 마음을 받아 집회를 준비하였다. 1지역 단독으로 주관한 관계로 모든 것이 부족하고 연약했지만 하나님이 집회를 도우셔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 복음을 듣는 것을 볼 때 감사했다. 앞으로 5월에 있을 체조경기장 성경세미나를 통해 많은 송파구민이 구원받을 것을 소망한다”고 말했다.
서울의 대표적인 중산층 지역인 송파구. 겉으로는 화려하고 풍요롭게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절망과 어려움등많은 문제속에 마음의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 지역 집회(성경세미나)를 통해 복음을 들은 송파지역 주민들의 마음속에 이제 예수님으로 말미암는 진정한 평안과 기쁨이 넘치게 되길 기원해 본다.

이현혜 기자 hyunhye@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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