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시민, 복음의 말씀 앞에 귀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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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시민, 복음의 말씀 앞에 귀 기울였다!
4.13(월)~16(목) 뉴욕 맨해튼센터 ‘BIBLE CRUSADE’ 성황… 4.17(금)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가져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5.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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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세미나에 뉴욕 시민 관심 높아
美 뉴욕, 세계의 중심에 다시 한번 복음의 메시지가 울려 퍼졌다. 2006년부터 매년 가을에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가졌던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의 감동을 기억하는 뉴욕시민들을 위해 4월 13일(월)부터 4월 16일(목)까지 뉴욕 ‘맨해튼 센터 스튜디오’에서 성경세미나가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성경세미나는 작년 매디슨 스퀘어 가든 성경세미나 직후 개척된 맨해튼교회(에디 페노이어 전도사) 40여 명의 형제자매들이 주축이 되었으며 ‘AM NEW YORK’라는 지하철 신문에도 집회 소식을 알려 더 많은 시민들을 초청할 수 있었다.
이번 집회를 위해 제8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은 신앙서적 판매대를 설치하여 홍보하였는데, 이를 통해 그동안 세 번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의 성경세미나를 알고 있던 많은 시민들과 신앙서적을 접했던 독자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들 중 신앙서적을 읽었던 수십여 명이 집회 전 이미 맨해튼교회를 방문하여 복음을 들어 이번 성경세미나에 대한 뉴욕시민들의 큰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전해진 복음
4월 13일(월) 오전, 집회가 시작되자 많은 시민들이 홍보 책자를 들고 맨해튼 센터 스튜디오로 모여들었다. 매 시간 700여 명의 참석자들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합창과 박옥수 목사의 성경 강연에 마음을 열었으며 이어지는 신앙상담 시간에도 진지하게 임했다.
박옥수 목사는 “여러분과 함께 성경을 펴서 이야기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멘트를 시작으로 “하나님이 율법이 아닌 새 법을 우리 마음에 주셔서 우리 모든 죄의 기록을 다 지우셨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 예수를 믿는 것”이라는 분명한 복음의 메시지를 전했다.
작년에 받았던 전도용 홍보 책자를 통해 이번 집회 소식을 알게 된 티시아마 카텐데(49세, 女, 뉴욕) 씨는 설교를 들은 후 “다니던 교회에서는 ‘열심히 봉사하라’고만 했는데,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되지 않으면 내 노력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제대로 된 신앙과 마음의 기쁨을 얻고 돌아간다고 말했다.
17일(금) 저녁에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뉴욕시민들은 성탄절의 감동을 다시 일으키게 하는 합창단의 멋진 무대와 단원들의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선율에 기립박수로 화답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진리의 말씀, 뉴욕 넘어 美 전역으로
한편 14일(화)에는 이번 성경세미나 홍보를 했던 ‘까라꼴(뉴욕·뉴저지·남미 송출)’ 라디오 방송국에서 박옥수 목사를 인터뷰 하였으며, 이어 17일(금)에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생중계 하였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총괄한 박영국 목사(기쁜소식뉴욕교회)는 “이번 집회를 앞두고 집회 장소, 재정, 숙소 문제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믿음으로 문제 앞에 부딪혔을 때, 하나님이 모든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하시고 복음 을 들을 사람도 보내주셨다”며 집회 소감을 밝혔다.
이어 후속집회가 4월 18일(토)부터 22일(수)까지 맨해튼교회와 기쁜소식뉴욕교회 등 미 美 동부 각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많은 뉴욕시민들의 마음이 예전보다 낮아져 하나님의 말씀 앞에 갈급해 있을 때, 이번 집회를 통해 복음의 말씀이 전해졌다. 앞으로 복음으로 변화된 이들을 통해 뉴욕뿐 아니라 미국 전체가 복음으로 가득 채워질 그날을 마음속에 그려본다.
 



현지(뉴욕)/ 진선아리포트
정리/고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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