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으로 변화될 유럽,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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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으로 변화될 유럽, 기대됩니다!”
2009 박옥수 목사 유럽 대전도집회-4.6~8까지 독일 루드빅스하펜교회에서 열려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5.0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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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지역 성도 전체, 한마음으로 준비

지난 4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독일의 남서부에 위치한 루드빅스하펜(Ludwigshafen)교회에서 ‘박옥수 목사 유럽 대전도집회’가 있었다. 독일, 프랑스, 핀란드, 체코 등 유럽과 러시아에서 많은 형제자매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전도집회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분명한 믿음의 말씀을 심어주었다.
이번 집회를 위해서 유럽의 제8기 Good News Corps 단원들은 독일 루드빅스하펜교회(우승기 선교사)에 모여 공연과 거리전도, 홍보전단지 배포를 통해 집회소식을 알렸다.
유럽의 다른 나라에서 온 단원들은 언어가 달라 홍보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4년 전 이곳에서 열렸던 첫 유럽 대전도집회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아 초청하는데 전혀 문제되지 않았고, 단원들 모두 기쁜 마음으로 집회를 준비할 수 있었다.
 

 

 

“신앙은 참 쉽습니다!”

매시간 박옥수 목사의 설교는 권오선 선교사의 독일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되었으며 설교가 끝난 뒤에는 독일어·프랑스어·영어·러시아어 등 4개 언어권으로 나누어 신앙상담 시간을 가졌다.
집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복음 앞에 한마음이 되어 진지하게 말씀을 경청하였다.
또한 제8기 Good News Corps 단원들의 부채춤, 태권무, 아카펠라와 아프리카 전통댄스 등 다양한 공연은 모든 이들의 마음을 말씀 앞에 활짝 열게 하였다.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믿음은 예수님의 마음과 능력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믿음이 오기 전에는 우리가 죄에서 벗어날 수 없지만, 예수님과 마음이 연결되면 아무것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내가 하는 신앙이 아닌, 예수님이 이끄시는 신앙은 쉬울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전했다.

유럽 전역에 복음이 가득하길…

집회에 참석한 페트라(40세, 독일) 자매는 “말씀을 통해 그동안 형편에 갇혀 내 생각대로 잘못된 신앙을 해왔다는 걸 알게 되었다”며 믿음 편으로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해 했다.
이번 집회를 진행한 우승기 선교사는 “오스트리아 월드캠프를 앞두고 하나님께서 유럽의 형제자매들을 한자리에 모아 말씀을 통해 걱정과 부담을 버리고 하나님과 마음을 합하게 하셨다”며 앞으로 유럽에서 크게 일하실 하나님을 향한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 루드빅스하펜교회에서는 4월 9(목)일부터 15일(수)까지 후속집회가 계속된다.
이번 집회 기간 동안 들려진 말씀은 유럽 사람들에게 올바른 믿음을 통한 참된 신앙의 길을 제시해 주었고, 하나님만을 의지하여 복음을 전할 마음을 갖게 하여 머지않아 더 크게 변화될 유럽을 기대하기에 충분했다.
한편 박옥수 목사는 4월 9일(목)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하여 국제청소년연합(IYF)과 오스트리아 청소년연맹(ÖJAB)간의 공식적인 협력조인식을 갖고 2009 IYF 오스트리아 월드캠프(7.6~10)에 관해 논의하였다.



현지/ 강운학 리포터
정리/ 김소연 기자 etoile@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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