罪의 문제가 이렇게 쉽게 해결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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罪의 문제가 이렇게 쉽게 해결되다니!
구원간증/ 문숙희(53세, 女, 인천시 상곡동)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5.0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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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한 내 삶에도 폭풍이···

나는 그동안 삶 속에 ‘적당히’라는 단어는 없을 정도로 항상 최선을 다하며 살았다. 신앙생활도 30년 가까이 온 몸과 마음을 드리며 충성을 다했다. 노력하는 나에게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1997년 11월, IMF로 인해 나 또한 가정·경제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해결할 방도가 없어서 그때부터 만 7년 동안 철야·새벽기도를 단 하루도 빠지지 않았지만, 몸만 고될 뿐 진정한 마음의 안식은 없었다.

내 평생의 숙제가 풀리다

이런 생활에 회의를 느끼던 중 건강관리사 일을 하며 만난 한 환자가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이라는 책을 건넸고, 작년 3월 미국으로 가는 기내에서 우연히 그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을 읽자 마자 책 속의 말씀이 내 마음을 뚫고 들어와 비행하는 14시간 동안 커피 6잔을 마시며 끝까지 읽었다.
그토록 갈구했던 죄의 문제가 이렇게 쉽게 해결될 줄은 정말 몰랐다. 예수님은 내가 알기도 전에 이미 내 죄를 모두 사해놓은 것이었다. 내 평생 풀지 못한 숙제를 푼 것같이 기쁘고 홀가분한 기분에 미국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마음의 죄가 사해졌는지 확인했다.

복음의 일에 쓰임 받고 싶어

한국에 돌아온 후에는 작년 6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사마리아 여인에 대한 성경 말씀을 들으며 교회 편으로 마음을 정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3월17일 서울경제TV에 방영된 박 목사님 인터뷰 내용을 주위 사람들과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복음도 전하게 되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이 정말 감사하고, 복음의 씨앗도 뿌리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아직 신앙을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앞으로 교회 안에서 형제자매들과 함께하며 나도 복음의 일에 쓰임받고 싶다.

정리/ 유은지 기자 eunziseven@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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