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으로 복음을 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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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으로 복음을 전하고 싶어요!”
[탐방] 선교회기관탐방 BnO Story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5.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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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매체들이 등장하고 있는 요즘, 참신하면서도 친근한 콘텐츠인 애니메이션을 통해 복음 전도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고 있는 ‘BnO Story’를 소개한다.

애니메이션 제작팀 구성되다!

BnO Story는 기쁜소식선교회 內 디자인 부서 ‘BnO’의 애니메이션 제작팀이다.
‘BnO’는 브살렐(Bezalel)과 오홀리압(Oholiab)의 약자로, 성경 출애굽기에서 그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아름다운 성막을 지은 것처럼, 하나님의 지혜로 복음을 위해 디자인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결성되었다.
BnO 스토리팀은 2008년 봄, 일러스트를 그리는 학생들의 모임에서 시작되었다. 하루는 애니메이션을 전공하는 학생이 몇 컷의 움직이는 영상을 만들었는데 이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때마침 케냐 GBS(Goodnews Broadcasting System) 방송국 개국을 앞두고 다양한 방송 콘텐츠가 필요했던 차에, 지난 1월 스토리팀이 구성되어 본격적인 애니메이션 작업을 시작하였다.


하나님의 지혜로 작품 만들어

현재 BnO 스토리팀은 박옥수 목사의 설교 중 예화와 간증을 소재로 애니메이션 작업을 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아니기에 미흡한 점이 많지만,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고 순간순간 도우시는 손길을 느끼면서 빠른 속도로 발전해 가고 있다.
또 풍부한 소재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복음을 쉽고 친근하게 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회를 계속 만들어 나가는 중이다.
BnO 스토리팀의 손정아(27세, 인덕대학 만화․영상애니메이션과) 자매는 “BnO 스토리팀이 결성된 후 함께하면서 복음을 담은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은 내 꿈을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셨다”며 감사해 했다.


복음이 쉽게 전해지도록…

BnO 스토리팀을 이끄는김종각 형제는 “앞으로 ‘겨자씨 한알’이라는 TV 동화를 만들어 동화책으로도 발간하고, 박옥수 목사의 저서인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등을 바탕으로 복음이 담겨있는 애니메이션을 다양하게 만들 계획이다. 또한 영어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언어로 책과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이 쉽게 전해질 수 있도록 보급할 것”이라는 장기 프로젝트를 밝혔다.
BnO 스토리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고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작품들이 많이 만들어져 전 세계에 복음이 힘 있게 전해지는 그날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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