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근본을 바꾸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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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근본을 바꾸신 하나님
구원간증/ 진병화(33세, 男, 강남구 일원동)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5.0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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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원망하며 살았던 나

나는 어릴 때부터 내성적인 성격과 성적에 대한 열등감으로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습니다. 그런 나약한 모습을 극복하려고 교회를 다녔지만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항상 우울하고 죽고 싶은 마음으로 살아왔다.
직장생활에서도 폐쇄적인 성격으로 인해 사람들과 부딪치는 일들이 종종 있었다. 그로 인해 생기는 불미스러운 일들은 교회에 다니고 있었음에도 모두 하나님 탓으로 원망하며 살았다.

고통 가운데 만난 하나님

그 후 올해 2월 직장에서 나의 결정적인 실수로 인해 타 부서로 좌천되면서 그곳에서 기쁜소식선교회에 다니는 선배를 알게 되었다.
선배에게 구원에 대한 성경 말씀도 듣고 가끔 박옥수 목사님의 성경 세미나도 참석했지만, 내가 알고 있는 성경 말씀과는 틀려 갈등하고 있었다.
그 당시 나는 회사문제로 절망하면서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선배의 제안으로 신앙상담을 하면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요 19:30)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내 죄가 없어짐을 알게 된 후 비로소 구원을 받았다.

진정한 마음의 평안을 얻은 후

구원받은 이후 고통스런 문제들도 해결되면서 마음의 평온함을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면서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그들을 대할 때, 직장 동료나 주위 사람들 모두 내게 조언을 하고 실수를 격려해 주면서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었다.
지금 나의 소망은 앞으로 어린아이가 젖을 먹듯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되길 바라며 계속해서 주의 은혜를 입는 삶을 살고 싶다.
또한 믿지 않는 가족과 내 주변사람들에게 분명한 복음의 말씀을 전해 이들도 진정한 하나님을 만나게 되길 기도하고 있다.

이미경 기자 mk1777@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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