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하늘의 궁창 안에, 물고기는 바다의 물속에,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 머물 때 자유롭다.
하늘의 궁창에는 공기가 가득 담겨 있어서 우주에서 날라오는 행성조각을 태워버리기도 하고, 소리를 잘 들리게 전달하기도 하고, 공기의 저항으로 새들은 하늘을 날게 되며 자기가 원하는 곳으로 방향을 바꿔 날아갈 수 있다.
그 외에도 공기가 하는 일은 엄청나게 많다. 새가 하늘의 궁창에서 날개를 펴면 산도, 바다도, 가시덤불도 장애물이 될 수 없다. 하지만 새가 날개를 펴지 않고 땅에서 걸으려고 한다면 너무나 불편해질 것이다. 하나님은 궁창을 통해서 새가 자유롭게 어디든지 갈 수 있게 하셨다.
우리 인간도 하나님 안에 들어갈 때 자유롭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일하신다. 우리는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으며, 어디서든지 자유로울 수 있다.
- 김성훈 목사 (편집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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