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신앙과 아브라함의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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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신앙과 아브라함의 신앙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4.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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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신명기 28장에서 조건부 신앙을 받았다. 지키면 복을 받지만 못 지키면 저주를 받는 법이다. 이것이 구약의 율법이다. 율법 안에 있는 자는 자기에게서 선한 모양을 내어서 복을 받고자 한다. 내게서 좋은 것이 나오면 기뻐하고 나쁜 것이 나오면 좌절한다. 이렇게 율법에 속한 자들은 늘 자신에게 매여있기 때문에 육신의 종이며 자유 없는 삶을 살 수밖에 없다.
반면에 아브라함의 신앙은 조건 없는 은혜를 입는 신앙이다. 그는 100세나 되었기에 도저히 자식을 낳을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을 포기하고 오직 하나님의 약속이 자신에게 이삭을 줄 것을 믿었다. 자기가 해보려는 자는 모세의 길에 선 자이고, 하나님의 말씀이 일하실 것을 믿는 자는 아브라함의 길에 선 자이다.
오늘날도 두 부류의 사람으로 나눠진다. 자기 스스로 깨끗케 하려는 자는 자기를 믿는 자이고, 예수님이 깨끗케 한 것을 믿는 자는 예수님을 믿는 자이다.

- 김성훈 목사 (편집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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