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을 앞둔 제8기 IYF Good News Corps 단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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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을 앞둔 제8기 IYF Good News Corps 단원들
[인터뷰] 제8기 IYF Good News Corps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4.2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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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말레이시아 글로벌캠프(1.21~28) 이후 420명의 제8기 IYF Good News Corps 단원들이 전세계 70여 개국에 파송될 예정이다. 출국을 앞둔 2명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Good News Corps 해외봉사를 지원하게 된 동기는.

박경식: 대학생활을 하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과 우울함으로 힘들던 때, 작년 가을 학교에서 있었던 IYF 명사초청강연을 통해 Good News Corps를 알게 되었습니다. 제게 꿈을 심어주고 삶의 원동력이 되겠다는 마음이 들어 굿뉴스코 워크숍에 참석하였습니다.

최보람: 제6기로 케냐에 다녀온 친구의 초청으로 ‘2008 Culture(세계문화체험박람회)’를 보고 난 후,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에서 값진 경험을 해보고 싶어 지원하였습니다.

파송훈련을받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경식: 부모님의 심한 반대와 비용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부룬디에 가는 경비와 황열병 예방접종비 등 필요한 모든 부분이 생각지도 않았던 곳에서 채워지는 것을 보면서 놀라웠습니다. 이 모든 게 하나님만을 의지하도록 저를 이끄신 계획이라 생각합니다.

보람: 제 생각과 다르면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했는데 최종 훈련 때 하나님께서 그런 제 마음을 정확히 알게 하셨고, 매여 있던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었어요. 할머니가 복음을 듣고 기뻐하시는 걸 보면서 제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께 매우 감사했어요.

앞으로의 소망은.

경식: 하루빨리 부룬디에 가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고, 하나님께서 부모님뿐만 아니라 제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실 것을 소망합니다.

보람: 한 해 동안 터키에서 저를 인도하시고 일하실 하나님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행복하고 기대가 됩니다.

김소연 기자 etoile@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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