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정한 음악인의 자세를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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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음악인의 자세를 배웠어요”
2009 그라시아스 뮤직캠프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4.2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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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1일(일)부터 17일(토)까지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주최한 첫 그라시아스 뮤직캠프가 대덕수련원에서 열렸다.
150여 명의 학생들과 합창단원들이 참가한 이번 뮤직캠프는 �국내외 정상급 교수 및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수석 단원을 강사로 하여 개인레슨과 오케스트라, 명사초청강연과 교수음악회 등 질 높은 음악수업과 함께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진정한 음악인의 자세⌋를 배울 수 있었던 캠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캠프에 바이올린 안동호 교수(가톨릭대), 비올라 장은식 교수(가톨릭대), 클라리넷 유세종 교수(아마빌레 윈드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와 첼로 드미트리 이료민(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 등이 참가하였는데, 특히 교수들의 열정적이고 성의있는 모습에 참가한 학생들과 담당자들 모두 ‘대만족’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명사초청강연 시간에 학생들은 “화려한 생활의 음악인을 꿈꾸지만 진정한 음악인은 먼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통해 차별화된 음악캠프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음악캠프에는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합격생 40여 명이 참가하였는데, 3월 개교를 앞두고 개인의 실력 향상을 위한 더없이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기뻐하였다.
이번 뮤직캠프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이 그동안 매년 겨울, 단원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러시아 등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수업을 받았던 마스터클래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체계적인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캠프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더 좋은 교수진 확보와 학생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음악캠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성희 기자 songe513@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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