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강남댄스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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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강남댄스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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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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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댄스 축제

지난 10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일대에서 강남구와 코엑스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2008 강남댄스페스티벌’이 열렸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강남댄스페스티벌은 전세계 20여 개국에서 2천여 명의 전문 댄서들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였다.
그 중 국제댄스경연대회는 작년보다 월등히 향상된 참가자들의 댄스 실력과 대상 2천만 원을 포함해 총 7,720만 원의 상금이 걸리는 등 명실 공히 국내 최대 규모의 댄스 축제로 자리 잡았다.

라이처스 스타즈 인기상 수상

강남댄스페스티벌이 시작된 2007년에 대상을 수상한 IYF 건전댄스그룹 ‘라이처스 스타즈’는 이번 축제에서도 국제댄스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올해는 김소월님의 ‘진달래꽃’을 모티브로 님을 보낼 수밖에 없는 ‘애한’을 한국무용, 재즈, 팝핀에 라이처스 스타즈만의 자랑인 건전댄스를 결부시켜 일체감과 통일성을 마음껏 표현하였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500여 명의 시민심사단을 운영하여 결선에 진출한 팀을 대상으로 인기상(상금 100만원) 세 팀을 뽑았는데, 신선한 안무와 밝은 미소로 댄스를 표현한 ‘라이처스 스타즈’가 선정되어 큰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댄스를 통해 복음 전해

라이처스 스타즈의 이민규(23세, 男, 한국체대 3) 학생은 “많은 전문 프로 댄스팀이 참가했기 때문에 시민심사단에서 주신 인기상이 무척 감사하다. 여기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더 분발해서 어떤 분야에서든지 우리 마음에 있는 하나님을 마음껏 나타내고 싶다”며 기뻐했다.
또한 라이처스 스타즈의 박정영 매니저는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주제별 댄스 공연도 하고 복음도 전하는 댄스 칸타타를 열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주 2008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금상 수상에 이어 이번 2008 강남댄스페스티벌 인기상 수상 등 각종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라이처스 스타즈’. 앞으로도 건전댄스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또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복음의 댄스군단’을 상상해 본다.

정민승 기자 mins8003@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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