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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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입박!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8.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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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12월이면 따뜻한 선율과 마음의 감동을 선사해온 그라시아스 합창단 (지휘자: 보리스아발랸 Boris Abalyan, 現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12월 12일(금) 구미 문화예술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11개 도시에서 순회 공연을 갖는다.

올해는 ‘우리를 죄에서 구하러 오신  예수’를 주제로

‘그라시아스’(Gracias)는 감사 ‘Thanks’를 뜻하는 스페인어로 마음에 받은 사랑이 감사가 되어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합창단이다. 이들의 음악에는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는 힘이 있어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소망을 주고 있다.
매년 새로운 주제(2006년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2007년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로 크리스마스의 감동과 기쁨을 선사해 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올해는 ‘우리를 죄에서 구하러 오신 예수’를 주제로 다시 한번 아름다운 선율 속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명곡으로 구성, 짜임새 높여

기악, 혼성·중성 합창으로 엮어진 이번 공연은 총 4막으로 구성되어있다. 1막은 ‘기쁨’으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크리스마스 명곡으로, 2막은 ‘탄생’으로 인류의 죄를 위해 이 세상에 탄생하신 예수를, 3막은 ‘행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캐럴로 엮어져 다이나믹한 음악과 재미있는 테마, 그리고 익살스러운 연기와 연출로 크리스마스 최고의 즐거움과 행복을 나눈다. 마지막 4막은 ‘영광과 경배’로 헨델의 ‘메시아’ 중 And He Shall Purify the Sons of Levi (깨끗케 하시리), For unto Us a Child Is Born (우리를 위해 한 아이가 나셨다), Hallelujah (할렐루야)를 통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다.

실전과 같은 리허설 반복... 또 반복

공연을 앞두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원들은 3일간(12.3~5)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리허설을 가지며 조명과 방송·의상 등을 도와주는 스태프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실전과 같은 연습에 여념이 없었다.
오정호(베이스) 단원은 “칸타타를 준비하면서 칸타타의 주최자가 하나님이심을 다시 한번 깊이 느끼게 되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마음에 받아들이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08년이 이제 저물어 가고 있다. 세계적인 경제의 불황 속에서 미래를 향한 불안감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들려주는 ‘2008 크리스마스 칸타타’로 인해 새로운 소망이 생기고 아름다운 음율 속에서 살아계신 예수님을 발견하길 주문해본다.

이현혜 기자 hyunhye@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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