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츠와나 정부가 코끼리 개체 수 증가로 인해 큰 곤란을 겪고 있다고 4월 3일字 언론매체 ‘더사우스아프리칸’이 보도했다. 보츠와나는 당초 밀렵으로 인해 코끼리가 멸종위기에 처했었으나 지난 몇 년간 보호정책을 시행한 결과로 개체 수가 급증해 현재 약 13만 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코끼리가 사람을 해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어 사냥허가권을 부여해 개체 수를 조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튀르키예 김근수 통신원/ 미국 김상준 통신원
보츠와나 정두준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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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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