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도 감탄… 높아진 한국 야구의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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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도 감탄… 높아진 한국 야구의 위상 
지난 20~21일 서울 고척돔에서 한국 최초 MLB 개막전 성황리에 마쳐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24.03.31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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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일 꿈의 무대로 불리는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이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렸다. 약 150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MLB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프로야구 리그다. 선수들의 수준 역시 압도적으로 뛰어나 혹자는 ‘별들의 전쟁’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MLB 개막전이 서울에서 개최된 것은 한국이 당당히 글로벌 스포츠 시장의 중심지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이번 MLB 개막전의 직간접 경제효과가 2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개막전에서 만난 LA다저스와 SD 파드리스는 1승 1패를 주고받았다. 야구팬들은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  김하성(SD 파드리스) 등 슈퍼스타들의 경기를 한국에서 직관한 것만으로도 잊지 못할 추억이라고 말한다. 대회 기간 동안 메이저리그 진출 30주년을 맞은 1세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박찬호의 시구, K팝스타 에스파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렸다.
MLB 관계자들이 이번 경기 진행과 한국팬들의 응원에 상당히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선수들도 한국에서의 추억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됐고 미 언론 역시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이번 개막전에서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준만큼 또 다시 MLB 경기를 서울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강민수 차장대우 mskang@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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