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북쪽에 위치한 ‘줌팡고(Zumpango)’ 호수가 가뭄이 심각해서 바닥을 드러냈다고 3월 18일字 일간지 ‘레포마’가 보도했다. 멕시코 국립기상청은 2023년 멕시코의 강수량은 예년보다 21% 감소해 1941년 기록 보관이 시작된 이후로 가장 건조한 해였다고 전했다. 이에 멕시코의 물 관련 전문가는 “가뭄도 큰 원인이지만 빠른 도시화와 정부의 미비한 수자원 관리도 이유 중의 하나”라고 지적했다.
호주 이지해 통신원/ 러시아 김봉철 통신원
멕시코 김창성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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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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