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5~17일 사흘간 치러진 러시아 대선에서 블라디미르 푸틴(72)이 5선에 당선되었다고
3월 17일字 러시아 언론매체 ‘IZ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선거는 72%라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는데 해외 140여 국가에서도 투표를 진행해 2018년 대선의 67.5%를 넘어선 투표율을 기록했다. 푸틴은 다른 세 명의 후보를 제치고 87%라는 높은 득표율로 당선되었는데 러시아 선관위는 이를 자국 역대 대선 최고 득표율이라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와 전쟁으로 현재 푸틴을 지지하지 않는 분위기도 일부 있었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이 그를 지지하기 때문에 5선 당선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언론은 보도하고 있다. 그리고 푸틴이 1999년 첫 집권 후 30년을 집권하게 되면서 국제사회는 앞으로 러시아가 反서방주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호주 이지해 통신원/ 러시아 김봉철 통신원
멕시코 김창성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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