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가 피난민들의 자금 해외 유출 방지를 위한 전용 직불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라고 3월
5일字 일간지 슈피겔이 보도했다. 정부는 피난민들에게 매달 일정 지원금을 지원하는데, 이 돈이 간혹 고국으로 인출돼 범죄에 사용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 카드는 매달 지정 은행에서만 충전할 수 있다. 식료품·생필품 등의 구매만 가능하며 국내외 이체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해당 카드를 만드는 데 다소 비용과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일 한수영 통신원/ 아이티 이종훈 통신원
태국 정다은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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