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한국과 수교에 현지 언론 긍정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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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한국과 수교에 현지 언론 긍정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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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2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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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윤병세 외교부 장관(좌)과 쿠바의 브루노 외교장관(우)의 회담 모습

지난 2월 15일 쿠바가 맺은 한국과의 수교가 기념비적인 일이라고 2월 15일字 쿠바 디지털 신문‘하바나 타임스’가 보도했다. 쿠바는 1959년 피델 카스트로 공산주의 정권이 들어선 후 북한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평양에 대사관을 둘 정도로 양국에 ‘형제국가’라는 호칭이 붙었었다. 하지만 북한의 영향을 받은 정책으로 인해 국가 경제가 어려워진 와중에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수교의 손을 내밀어 준 한국 정부에 화답하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쿠바와 한국의 수교로 북한이 받을 정치적·심리적 타격이 클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쿠바가 라틴아메리카에서 유일하게 한국과 수교를 맺지 않은 국가였는데  이번 일로 인해 경제적·문화적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同紙는 전망했다.


프랑스 황신애 통신원/ 푸에르토리코 윤선미 통신원 
일본 박창성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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