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관광산업에 부과하는 세금을 기존의 40~75%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2월 6일字 여행전문매체 ‘트래블 앤 투어 월드’가 보도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과거부터 저렴한 여행지로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몰리자 이 기회에 더 많은 세수를 거둬들이려는 의도로 분석했다. 이에 인도네시아 호텔 및 레스토랑 협회 회장은 “정부의 이러한 정책은 오히려 관광객 수를 감소시키고 향후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며 비난했다.
인도네시아 김유나 통신원/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볼리비아 까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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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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